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도관2리 꽃차 마을에서 주최한 ‘홍천 숲속 정원 축제’가 지난 10월 8일 자연드림 숲속에서 방문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 사업의 목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해 연리지 시 낭송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전통 선무도 공연과 한국 무용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아하고 품격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내 ONE 댄스 아카데미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점심 이후 열린 2부 프로그램에서는 계림 국악예술원의 퓨전 국악 공연으로 꾸며진 숲속 정원 음악회가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은 깊어지는 가을 속 숲의 정취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자연과 어우러진 선율이 신성한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노래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4년 제24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주제로 ▲신산업으로 미래가치를 높이는 시정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일상 가치를 높이는 시정 등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첨단 신산업인 전지, 바이오, 에너지산업과 MICE·푸드테크 산업의 육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좋은 일자리 확대, 촘촘한 생애주기별 복지에 집중하는 한편 교육·의료·녹색 생태 환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일상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수강생들과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와 우리 포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11일 오후, 초읍동 206-18번지에서 ‘성지맨션 옆 주거지전용주차장’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지맨션 옆 주거지전용주차장’은 436㎡ 규모의 부지에 총 22.78억원이 투입되어 초읍시장 및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 14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유주차장으로 주거지주차장에 배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평일 낮 시간대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장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은 물론 시장 방문객에도 안전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어 궁극적으로는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성지맨션 옆 주거지전용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양정동·부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가네오리은 10월 11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영준 대표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젊은 시절 결혼할 때 못 한 폐물 대신 지역사회에 기부를 선택했다.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개인적인 기념일을 나눔으로 기념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러한 기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나눔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나눔으로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와 부산시의 부산의 맛 선정위원으로 활동한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를 초청하여 열린 이번 특강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혁신이라는 주제를 음식으로 쉽게 접근하고자 준비됐다.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푸드테크 시대, 지역의 관점에서 본 음식과 음식 콘텐츠 성공사례’를 통해 “음식은 어떻게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가? ”와 관광은 결국 ‘무엇’을 파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파느냐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면의 상권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면의 음식점, 음식체험, 음식축제, 음식상품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자치단체와 지역의 자영업자, 상인회가 함께 뜻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음식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매우 크다”며, “혁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상의 전환, 사고의 유연함을 늘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스트릿댄스 in 서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의’의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서면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4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됬다. 지난 12일, 서면일번가에서 열린 버스킹 페스티벌은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응원하는 관객들로 거리가 들썩였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버스커들을 발굴·조명하기 기획됐다. 무대에 오른 버스커는 부산진구에서 매달 진행하는 ‘부산 찐 노래방’참여 우수 버스커 위주로 가창력·관객호응도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장르 역시 발라드, 댄스,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부산진구 일일 청년 명예구청장(장시은)과 명예구의장(김정훈)의 축사를 시작으로, 거리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버스커 △쏭일(발라드), 발라드림(발라드), △진운(트로트), △보체비바(재즈), △몽키그루브(밴드), △MK댄스(댄스) 등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 특성상 관객들 역시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음악을 즐겼고, 서면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췄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륜면에서는 10월 14일 오전 메뚜기 축제 행사 후 행사장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청정한 수륜면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메뚜기축제 행사 후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수륜면을 유지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참여했다. 이날 수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제희택, 백민주)에서는 “메뚜기 축제 행사 후 행사장의 쓰레기를 줍는 등 행사 후 깨끗한 수륜면을 유지하여 내년 행사에도 청정 수륜면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다시 찾고 싶은 수륜면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함께 참여해준 바르게 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지난 10월 12 ~ 13일 메뚜기 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매년 메뚜기 행사가 수륜면에서 개최되는 만큼 청정하고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10. 12.부터 13.까지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장 입구에 펼쳐진 황금 들녘에는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를 전시해 요즘은 보기 힘든 농촌풍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메뚜기 열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으며, 수륜쌀을 활용한 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와 이벤트 경품으로 수륜쌀 제공 등 지역 특산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지회는 1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노동조합 위원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노동조합은 3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 동안 11차례 상견례, 5차례의 밀고 당기는 임금교섭을 실시했으며, 이날 상생과 협력의 공공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하여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총 인건비 3.0% 인상과 지금까지 정근수당이 5년 이상의 근로자에게만 지급됐던 것을 5년 미만의 근로자까지 확대 지급하기로 협의 되어, 공단 전 직원이 정근수당 가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가 함께 공공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얻은 뜻깊은 협상 결과이다. 앞으로 공단의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