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소금 진솔화학(주) 대표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정 대표는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솔화학(주)은 진천군 문백면에 있으며,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인산, 폐가성소다, 폐암모니아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완비한 회사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폐기물 위탁처리, SK하이닉스 이천·청주공장 위탁처리 계약을 체결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0월 9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정원 일원서 펼쳐진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13일 폐막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개막식 11만여명을 포함해 36만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나주 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민과 전국 관광객에게 첫선을 보인 영산강정원은 ‘방치돼왔던 저류지의 변신’으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며 2029년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을 내포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장엔 2천년 나주의 역사와 전통,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무대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농산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선호와 취향을 고려한 ‘영산강 뮤직페스티벌’은 트로트와 뮤지컬, K-팝 등 다양한 장르 축하공연으로 연일 객석 만석뿐 아니라 스탠딩, 잔디광장 돗자리 구름 관객으로 대박 흥행 행진을 이어갔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재안에 대해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폐지하고 수도에 준하는 위상의 통합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권한·재정 이양, 시·군·자치구의 사무 유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그간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특히 4차에 걸친 중재회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경북의 입장과 합리적 통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경북도는 이러한 적극적인 중재 요청과 협의 과정 참여를 통해 도출된 이번 중재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중재안에 대해 지역, 의회, 전문가 등을 통해 보완 요청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과정에서 특히, ‘북부권 발전 대책’과 ‘낙후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일 임자면 복지회관에서 25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정착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 만들기’ 시간을 갖고 한국살이 경험을 나눴다. 필리핀 출신 장○○ 씨(임자면 거주 16년차)는 “낯선 한국에 와서 한국 생활과 문화에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다”라며, “바쁜 농사일로 친구도 못 만났는데 다문화 자조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신안군에서 외롭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가족센터의 역할을 더욱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문화적 차이 극복, 생활 속의 스트레스 해소 등 행복한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은 섬 하나에 하나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조성하는 ‘1섬 1뮤지엄’사업을 추진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펼치고 있다. 신안군 1호 공립미술관인 5천만 평의 다도해를 품은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올해《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 등 5건의 전시회가 개최됐다. 작은미술관인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는 섬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수시로 열린다. 이 밖에도 암태도의 암태소작항쟁기념전시관에는 서용선 작가의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에로스서각박물관에는 배희권 작가 초대전인《에로스가 사랑한 프시케의 형상전》, 장산도의 장산화이트뮤지엄에는 서예 기획전 《1004섬 신안을 빛낸 인물들》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에서 6년여 동안 섬에 예술을 입히는 사업을 선도한 결과, 민간부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화답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11월 최근 오픈한 암태면 남하부엌(대표 성일경)이라는 레스토랑은 30평 규모의 갤러리를 마련하여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하갤러리는 두 번째 전시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2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올해 光탈페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의 날개를 펼쳐라, 세상의 한계를 넘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본행사를 비롯해 야외부스, 체험활동 프로그램,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시교육청 홍보대사인 배우 차선우 씨와 YB밴드 베이시스트 박태희 씨, 광주고등학생의회 12·13기 학생의 축하 오프닝으로 시작된 본 공연은 댄스, 보컬, 밴드 등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관람객의 현장 투표를 거쳐 총 7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어 비트박서 마이티,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뛰어난 재능과 끼로 무대를 빛낸 10개 팀의 학생들은 심사결과와는 별개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숭일중 ‘원미동사람들’ 팀은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무대 잘 즐겼다”며 “많은 시간 학교에서, 또 밖에서 연습할 때마다 챙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지난 10월 14일 14시, 철원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철원군수(이현종), 철원경찰서장(윤태시), 주민생활지원과장, 생활안정교통과장 등 총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청 복지담당자 가정방문 위험상황 시 경찰인력 동원 및 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독거노인 등 실종가능 대상자의 실종예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의미 있는 협약식을 진행함에 감사드린다”라고 을 전했고 윤태시 철원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홍천 무궁화 테마파크에서 열린 홍천초 총동문회 추억의 가을소풍 행사에 참석해 홍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건승과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기와집 곰탕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홍천군 소속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홍천군의 선전을 기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홍천군 양성평등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양성평등과 여성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