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에서는 공유킥보드 업체와 협력하여 큐싱 범죄예방법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운행시 도로교통법 준수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띠지)을 제작하여 대전지역에서 운영 중인 공유킥보드 800여대에 부착했다. 큐싱(Qshing)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로 특정 페이지나 악성 앱 접근을 유도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의 범죄로,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QR코드 로그인‧추가인증‧결제 등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를 악용한 큐싱 범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큐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덧붙여진 QR코드 유무 확인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요구 시 입력 금지 ▲악성코드 감염이나 악성 앱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 설치 등이 요구된다. 백기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홍보물 부착으로 큐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용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내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대한 폭넓은 권한 이양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4개 특례시와 화성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및 화성시 국회의원, 수원, 고양, 용인, 창원특례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4개 특례시의 노력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화성시는 막내 특례시로서 그린벨트 해제 및 광역교통 수립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시 사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권한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대로 된 특례시를 만들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이 명시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여러분이 입법과정에서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 했다”며 “재정 권한의 일부라도 특례시에 이양되는 내용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담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이 동시에 이뤄져 특례시 법적 지위가 명확하게 규정되길 바란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완성되도록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기본계획의 수립’(제6조), ‘특례시의 사무특례’(제8조 및 별표), ‘특례시에 대한 특별지원’(제10조) 등 10개 조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추진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14일 아리랑거리 상인회(회장 신찬식)와‘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위·수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조성된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는 신창동3가 10-1에 위치하며, 1층 공중화장실과 2층 고객쉼터, 물품보관함, 아리랑거리 상인회 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공휴일 포함)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방문고객의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영상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제12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기념식과 식후 마술쇼, 초청가수 등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효의 도시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18시부터 용두산 공원 특설무대에서 중구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서정적인 곡으로 유명한 4인조 포크록밴드 ‘동물원’과 1985년 대학가요제 출신인 ‘높은음자리 김장수’, 파워풀한 음색으로 친숙한 재즈곡을 선보이는 ‘위나밴드’, 가을 산사와 어우러지는 남성불교 중창단 ‘무루인 중창단’이 참여하여 늦가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낭만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4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을밤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정신건강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재활·요양시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대전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대전시 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 조례를 비롯한 관련 조례들을 꼼꼼하게 살피며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다옴센터와 교동 제1호 어린이공원에서‘지구촌 어울림 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출신 근로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포용과 화합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가족에게는 제천시장과 제천시가족센터장 표창이 수여됐다. 본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자조모임공연, 도전 OX 골든벨, 미니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 가족들과 다국적 시민들이 지역사회,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다국적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연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경북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오는 12일 왕피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자녀의 바른 성장방향의 설정과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경북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장애인부모대회는 도내 12개 지부가 함께 하며 장애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부모들이 선봉에 서서 자녀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이어지며, 2부 행사는 마술 및 트로트 경연, 지부별 노래자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디”라며, “참여하신 여러분의 큰 밑거름으로 장애에 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수급자의 자활 촉진 및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수행 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중간 점검을 위한 경영평가(간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지원,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 6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각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40%, 우수기관 100개소에 선정됐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해창 함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안과 함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함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