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색을 입혀가는 중이다. 첫 색칠은 ‘영양 자작나무숲’에 숙박동, 다용도 시설, 공원을 포함한 3만㎡, 126억 원 규모의 에코촌 조성 사업을 통한 복합 인프라 구축이다. 이에 더해 자작나무 숲 진입로에 50억 원을 투자해 산촌 오피스, 우드스테이, 숲캠핑장 조성을 위한 설계를 통해 편의시설을 갖춘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업 추진에 따라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으로 밝혔다. 또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종료되는 날까지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주경)은 1월 31일 영양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주경 대표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의 대표로, 수비애향회장 재임 시 김장봉사,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주경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뜻깊은 애정과 헌신이 새해를 밝게 만들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교육지원청 30여명의 직원이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영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슬로시티 활성화를 위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32명을 대상으로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 철학에 대한 군민 공감대 확산과 주민 주도형 슬로시티 운동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국제슬로시티 영양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슬로시티 철학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운영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의 역할과 책임, 슬로투어리즘 이론교육, 지역 공동체의 로컬 투어리즘, 공정여행과 책임여행, 국내외 슬로시티 사례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영양군은 상반기에 슬로라이프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슬로시티 시민강사(지역창작자)교육을 진행해 시민강사까지 배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슬로시티 영양 고유의 슬로투어리즘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주민이 행복한 슬로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겨울철 육묘상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집중 관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매년 영양군에서는 고추 육묘상 화재가 여러 차례 발생해 농가당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온실 화재는 전기와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 예상시 즉시 전력 사용량을 변경한다.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콘센트 접점 먼지 제거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육묘장 내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해야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일상점검을 통한 화재 사전 예방으로 농가에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24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왔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영양군은 앞으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월 23일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 삼지리 35-2 일원에 2023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대지면적 3,834㎡, 연면적 590㎡로 전원주택 총 10세대를 구성하고 있다. 군은 이번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관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주거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선도적인 인구 유입 모델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교육지원청 30여명의 직원이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영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23일 목요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300만 원 상당의 음료세트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및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19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 배 과원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전염원이 발견되면 즉시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실천사항 교육 및 개정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홍보를 통해 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농업인 및 농작업자의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교육을 받지 않거나 예방수칙을 위반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며 ‘발생 미신고(60%)’,‘교육 미이수(20%)’, ‘예방 약제 미살포(10%)’등의 감액기준을 따른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부위에서 월동하며, 봄철이 되면 궤양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이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 예찰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차단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