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제12회 달서가족축제’의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행복을 잇多! 가족이 웃多!’라는 주제로 5월 5일(월)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총 450가족 1,7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동별 4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 대항 형식의 명랑운동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구나르기, 꿈을 향해 던져라, 용수철 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신나는 체육경기와 함께, 컵쌓기 달인, 추억의 공기놀이, 제기차기, 라면쌓기 등의 가족 미션 게임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긍정 양육 홍보, 친환경 석고방향제 꾸미기, 디지털 놀이 체험, 경찰 체험,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등 총 17개 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의 구성 배경과 역할, 정관 설명,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진행됐다. ‘두류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총 30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조직으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의견 제안 및 수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달서구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총 4회의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이를 수료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으로 이들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제안들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3동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이 핵심”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구직 의지를 잃은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 동기를 부여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6명이며,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정서적 안정부터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청년베이스캠프(053-710-4113)를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총 862명의 청년에게 사회진입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6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로 달서데이(Dalseo Day)’를 운영한다 ‘달서데이’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주 토요일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은 4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발급되며, 달서구 소재 ‘대구로’ 입점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달서구는 골목상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3월에는 삼성명가상가를 각각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구청 구내식당의 ‘외식의 날’을 주 1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로’ 가맹 소상공인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SNS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6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달서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전달된 기금은 구호물품 제공과 임시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경북 안동·의성·영양·영덕 등 4개 시군에도 총 2천만 원의 복구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3월 28일 달서구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는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총 1,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총 14,2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4.1% 달성을 목표로 하는‘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차별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2년 수립)과 연계해 수립됐으며, 지역 산업 변화와 고용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달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고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핵심 추진 전략은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로, ▲기업혁신 주도형 일자리 육성 ▲청년 및 지역 맞춤형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매칭 지원 ▲창업 기반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형 일자리 상생 등 5대 전략 아래 183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 확대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교육&돌봄 전문가 양성’ 등 재취업 교육도 강화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제1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공공디자인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미관을 넘어서 보행환경 개선, 안전성 확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의 질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다.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는 도시계획, 건축, 조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달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전략 수립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및 가이드라인 개발 △시범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그간, 달서구는 도시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대구시 최초로 경관조례를 제정(2019년 12월)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지역자활센터 하루 장터’를 열고, 자활 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봉제 제품, 수제 간식 등 품질 좋은 자활 상품이 전시·판매됐다. 특히 달서지역자활센터의 ‘봄 신상품 손가방’과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청년 참여자들이 만든 ‘달서샌드’는 실용성과 디자인 면에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홍보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전시와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친환경 실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하루 장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진천동 월배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동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자체 아동보호주간’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동화를 들려주는 전국 유일의 참여형 아동안전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달서구 캐릭터 ‘이만옹 3대전’을 활용한 동화를 통해 원시인 가족이 겪는 일상을 바탕으로 아동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안전 수칙을 친근하게 설명했다. 특히,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의 몰입을 높였으며, 골든벨 퀴즈와 챈트 활동을 통해 실종 예방과 자기 보호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동화에 참여하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를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8일 달서소방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산불과 각종 화재 진압에 헌신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총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두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 지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날 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위기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