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해 상주시는 시민공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 생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경제활동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규제애로 사항 166건을 발굴하고 규제개혁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등을 통한 규제 개선 건의 결과 총 14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민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유발하는 준조세 성격의 자치법규 19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11건을 일괄 개정함으로써 이용료․수수료 등 시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기업활동 유도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및 온라인 규제개선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 및 적극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 확산과 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관내 입양부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대한 표창장을 2025년 5월 23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관 표창을 받은 입양부모 권태희(이안면)는 입양 1명, 가정위탁아동 2명을 13년간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양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입양의 날’은 매년 5월 11일로, 이 날부터 일주일간은 ‘입양주간’으로 지정되어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신 입양부모 권태희님께 입양가정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입양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025 5. 15 ~ 5. 18 (4일간) 개최한『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우리곁의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야산공깃돌 만들기’는 다 마신 생수병의 뚜껑을 녹여‘성주가야산▲’을 순서대로 새긴 플라스틱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솔방울 디퓨저만들기’, ‘운동화끈 매듭팔찌 만들기’등 가야산을 지키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친화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야산 공깃돌’ 체험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어린이들에게 체험맛집으로 인식되어 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계획했던 수량을 일찌감치 넘겼다. 같이 방문한 부모님들은 가야산의 성주 위상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 오늘 체험을 SNS에 올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작년 6월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k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필승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육상, 역도, 게이트볼 등 11종목, 총 174명(선수 104명, 보호자·임원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특화형),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신규시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내부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친 후, 9 ~ 10월경 실시하는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숙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추가로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10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상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및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통일정책 자문 건의 및 평화통일공감 확산에 큰 역량을 발휘해주신 자문위원 한분한분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자문위원이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 통일구심적 역할을 해주실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문위원 한분한분의 소중한 정책의견과 통일역량결집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협의회의 활동은 통일로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현재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송미령 장관은 14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추진 중인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자체 실무진과의 논의를 통해 계획 수립 현황과 적용 과제를 함께 살폈다. 현장 점검은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상주시장, 건설도시국장, 청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교와 폐축사 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및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은 폐교·폐축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사업 세부 설계가 한창 진행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사업이 지역의 생활 여건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행정 간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5월 13일 오전 8시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망사고 예방의 필수요건인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5월 10일 저녁 6시, 상주시 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업의 희망, 양계 농가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지역은 육계 사육 300만수 규모로 경북 1위를 차지하는 지역 축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총회가 상주지역 육계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심을 더욱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왔던 채욱식 이임 지부장은 협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신임 정현모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통해 육계농가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총회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업은 우리 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산업이며, 육계 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가 5월 9일 iM뱅크, NH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진광 iM뱅크 상주지점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8억원, iM뱅크 5억원, NH농협은행 3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시는 총 16억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마련하게 됐고, 이 재원을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192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2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재정상태 등을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관내 시중은행(iM뱅크, NH농협은행)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올해 1개 업체당 최대 융자금은 3천만원이며, 시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액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