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최백호&변진섭 낭만콘서트’와 이은결‘BEYOND MAGIC’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영덕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인기가수 최백호와 변진섭의 낭만 듀엣이 펼쳐진다. 깊이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보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은 1만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마술의 선구자 이은결의 공연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두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내달 8일부터 예매가능하며 전석1만원(울진, 영덕군민 5천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인 울진과 영덕의 문화예술 활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월 18일까지‘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군민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 본인의 손자녀(24개월 이상 10세 미만)의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가족관계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신청자의 소득 수준, 돌봄 취약 정도, 참여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외)조부모 및 대상가정은 울진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초고령 사회 심화에 대비한 어르신 사회참여 장려,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울진군은 2024년 2월 교육부로부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특별교부금) 30억 원이 매년 지원되는 데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대응투자(도비·군비)를 통해 관내 학교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특별교부금) 30억 원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됐으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조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 9억 1천만 원(도비 2억 1천만 원, 군비 7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특성화, 시설 개선, 학생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단순한 학교 지원을 넘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복지 확대 등 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2025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함정 및 파출소 현장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구조기술 습득을 넘어 경찰관 상호 간의 신뢰 구축과 위기 상황에서의 공동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명구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각종 구조 장비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경찰관들이 공통된 절차와 판단기준을 공유하며, 초기대응의 정확성과 속도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팀워크 훈련을 통해 울진서 지휘관을 비롯한 모든 경찰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5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 시청 △ 2025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 △ 군인사칭 신종사기 피해사례와 방지 대책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한의 대남 위협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적 혼란은 각종 재난·재해, 통신 마비, 정전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 등 주요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제106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9회 4.13 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회장 전시몬)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1919년 4월 13일 북면 흥부장날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들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군의회 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진 아리랑 민요팀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삼창, 일제만행 규탄 만세운동 길거리 재연 행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영철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 후손들이 일제의 억압과 탄압속에서 조국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역사적인 4.13 흥부만세운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20%+부가세)이 발생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은 모바일(「모이소」앱), 우편(경북경제진흥원 경북행복지원단)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 발송이 불가한 경우 5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관내 해역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의 치안업무, 해안경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이라는 4가지 주제의 콘텐츠관으로 운영했으며,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 심리안정 클래스, 추억 사진관,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는 격무에 지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한 9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울진소방서와 협력하여 총 90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4월 16일 온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과 119 신고요령을 배우고,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단계별 절차를 체험하게 된다. 정대교 보건소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