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에 참여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달서구민 및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단체는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 문화 홍보 활동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달서 북(Book)소리 축제’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독서문화 행사로, 올해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독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신당중학교 내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과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다(多)도담’을 이전 개소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폐교 예정이었던 (구)신당중학교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기존에 이곡동 동서화성타운에서 운영되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이곳으로 옮겨 운영하게 됐다. 두 시설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자녀 돌봄 공간 제공, 결혼이민여성의 자조활동 지원, 자녀 성장 지원, 지역사회 통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12,6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로서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달서아이꿈센터 등을 운영하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실적과 입주기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행됐다.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24년동안 22개 입주기업을 운영하며, 총 59억 원의 매출과 3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 창업 8개사, 신규 고용 창출 6명, 지식재산권 등록 22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센터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7월 개소한 이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왔다. 현재 계명문화대학교 복지관 3층(424㎡)에 위치하며, 1인실 22개와 자유석 2개를 포함한 창업 공간과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3년 연속 A등급 달성은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두 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억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을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구비 7천8백만원을 포함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IS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심사비 지원 등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에서 맡아 총 1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AI 기반 제조·품질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고,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재)한국품질재단이 수행하며, 미취업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기관별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소속 26개 기관장과 대구광역시의사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대구 지역 28개 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관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역 의료 발전과 국민 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안집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5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안집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보장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의 위원장으로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700만원을 후원해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개 기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희망 꽃 정원’ 조성 사업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녹지 공간 확대를 목표로,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가드닝’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는 3월 27일, 28일, 31일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별로 꽃과 식물을 식재해 지속 가능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지역사회복지관(월성·학산·본동·상인·성서·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꽃·식물 식재 사전 준비 ▲식재 행사 운영 계획 ▲유지·관리 역할 분담 ▲재정·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희망 꽃 정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협력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사업 제안을 줄이고 △부적격 제안을 최소화하며 △다른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동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예산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일 경창산업㈜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창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경창C&S봉사단’ 25명이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삼필산 일원에 편백나무 5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창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과 정책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 관리, 관리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달서구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높이고, 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개방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달서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AI 시대에 맞춰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해 스마트 행정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