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이 지난 3월 본격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관광택시 18대가 모두 예약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소방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에 발맞춰 지역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소방서는 임산부들이 출산 과정에서 안전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24시간 구급대 전문 인력과 산부인과 구급 장비를 배치하여, 출산 관련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신 관련 상담, 출산 정보 제공 등 출산 전, 중, 후 과정에 걸쳐 임산부들의 건강과 안심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임산부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통역 서비스도 마련하여, 3자통화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19안전신고센터에 출산예정일 등 출산 관련 정보를 직접 등록하거나 울진소방서 또는 관할119안전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등록 요청을 하면 된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소방서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장학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5 유치원 현장 맞춤형 장학 및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으며, 특히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한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 교원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활성화, 그리고 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신장시키는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아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유아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위촉장 수여, 군정발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정 4대 목표인 섬기는 군정, 감동주는 복지, 차별화된 관광, 실용적인 경제에 맞춰 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정책 및 방향 자문 ▲군정 발전 과제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등을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광병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울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울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월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1부 개관식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2부 인문 콘텐츠는 총 100분간 진행,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지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지관서가는 매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관서가의 콘셉트를‘숨과 쉼’으로 정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이 자발적 고립 속 사유와 성찰, 재충전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송숲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5일 영덕군 지품면 삼화1리에서 산불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덕·포항·영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됐으며, 삼화1리에 위치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사과나무 벌목 작업 및 스프링쿨러 해체 작업 등 농가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했다. 후포고등학교 사서교사 김수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신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유익한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 생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의회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울진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4월 24일자로 5급 사무관 3명과 6급 이하 3명에 대한 승진 의결을 시행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25년도 6월 30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사무관 승진 인사와 지난 1월 9일자로 승진의결되어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한 사무관 2명의 후속 인사로 군정 방침의 효율적 수행과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를 위해 단행했다. 특히 조직구성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기적인 조직관리 차원에서 직렬별 안배와 근속기간 등을 고려한 승진 기회 제공으로 과거 해당 직렬 사무관의 퇴직 후 후속 의결이 없었던 세무·지적 등 소수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역동적인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6급 이하 직렬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근속기간과 함께 직렬별 승진 적체 등의 불균형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투명·공정·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월 24일 금강송면 전곡리 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곡리 두릅 축제(4월 25일 ~ 27일까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행사장 내 음식 판매 부스와 조리시설에서 가스 사용이 있는 점을 고려해 가스시설 관리상태, 화재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으며, 둘레길 트레킹 구간 및 작은 음악회 무대 등 다중 이용 장소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실태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행사 전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