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4월 22일~23일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인'내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하여 영양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하여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영걸 교수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을 추천하여 시작됐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영양군보건소, 일월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일월면에 작은 병원을 차렸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혈액·소변·심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제 주사를 투여함으로써 허약한 몸과 마음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도계리 박○숙 할머니는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마을로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 취약지인 우리 군에 직접 찾아와서 의료봉사를 해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 인천시지부에서는 4월 23일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타월 1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시민들에게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전아연 인천시지부는 단순한 성금 기탁을 넘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회원들은 농가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선종 지부장은 “영양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성금 기탁과 방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성금 기탁이 영양군 피해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아연 인천시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방문이 피해 농가의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농업협동조합은 최근 의성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22일 성금 2,080만 원을 영양군청(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영양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영양농협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과 농가를 돕는 일은 당연한 책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농사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준 영양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양농협은 평소에도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영농 지도, 농자재 지원 등 지역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언론협회는 4월 22일 영양군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언론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언론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 위기 속에서도 함께 숨 쉬는 연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성금은 언론협회 차원의 뜻깊은 나눔에 더해,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 어린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영양군 언론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언론협회는 평소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공정한 여론 형성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 역시 그간 이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의회는 2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봉화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장이 영양군의회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뜻을 함께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 각 시·군의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은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군민들에게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호)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영양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성금 전달식은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영양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종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이번 산불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산불진화 현장에 몸소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읍 체육회는 지난 15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읍 체육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오광욱 영양읍 체육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로 전달되어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우 번식우(송아지) 유전체 분석 및 농가 컨설팅은 우량암소 조기선발 및 도태를 통해 개량 세대간격 단축으로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2025. 4. 21일 영양군청에서 개최됐다. 영양군'한우암소유전체분석사업'은 우량암소 선발과 개량을 위하여 최근 5년간 총 23호 600여 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경북대학교와 협력하여 한우암소(송아지) 유전체 분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윤두학 축산학과 교수는 컨설팅에 앞서 한우유전체분석의 원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번 컨설팅에서는 12개월령 체중과 도체형질, 유전체육종가, 농가 출하성적 등 컨설팅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가 포함된 종합컨설팅 보고서를 기반으로 농가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에 농가컨설팅을 받은 농장주 김기철씨는 “막연했던 암소 유전능력에 대한 과학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이를 번식우의 선발과 도태에 적극 활용 할 것이며, 특히 유전체분석을 통한 농가 맞춤형 선발지수식의 활용이 우량암소집단 조성 및 한우개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농업축산과장은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3월 22일 의성 안평발 산불 확산으로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도내 5개 시군이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3월 14일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2025.4.1. 시행)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경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기부금액의 3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소득세가 세액공제 · 감면이 되는 경우 감면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개인지방소득세를 공제 · 감면한다는 규정이 있어 기부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총 합산 33%가 적용된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사상 유례없는 피해(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등 건축물 141동, 농기계 970여대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지정기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4.21.기준) 지정기부 모금액은 3억 3천만 원으로 목표액(20억 원) 대비 16.5%로 목표 달성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율 2배의 혜택과 맞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산불로 인해 대피했었던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4월 20일 9시 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종합심리평가와 우울증 검사 실시 후 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합심리검사는 한 사람당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심층 심리검사로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아동 및 보호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따른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과 정신적인 충격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검사 결과 집중상담이 필요한 피해 아동 및 보호자에게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연령을 고려한 상황별 맞춤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가의 개인 상담 및 놀이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심리 검사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 김OO는 “아이들이 밤에 집안에서도 불을 끄는 것을 무서워 하고 혼자 있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는데 이번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특히 우리의 아이들이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과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