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 사격팀 소속 곽나경 선수가 2026년도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지난해 제5회 홍범도장군배 및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최종적으로 2026년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오는 2026년부터 국가대표로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며,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영 남구청 사격선수단 감독은 “곽나경 선수가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남구청의 이름을 달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남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곽나경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단 전체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1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40명이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영덕지역에서 재난대응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난에 대응하고 회복을 이끄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응법 등 재난대응 교육을 이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이후 산불 피해 지역인 별파랑공원 일대에 ‘희망의 진달래’ 200여 주를 식재하고, 영덕 해안도로에서 바다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 회복과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 식당과 상가를 이용하며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번 활동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처 입은 지역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표현이자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조재구 남구청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장소장의 공사 진행 상황 보고와 세대 내 및 주민공동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축아파트 품질에 대해 높아지는 입주민의 기대수요에 부응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준공예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관리 및 공사품질의 적정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향후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시행하고, 11월경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품질점검단을 구성하여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지방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질의 주거 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매일인터넷약국’이 지난 22일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정하는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약국 12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선정하여 현재 72개소 치매안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지도 및 정보제공을 지원하는 곳으로, 약국을 통한 생활밀착형 치매안심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치매안심약국 중 매일인터넷약국(남구 봉덕동 소재)은 △치매인식도 △태도 △치매관련 지식 △환경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로부터 2025년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됐다. 매일인터넷약국은 치매 관련 상담 및 안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안심약국 지정 및 확대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병원, 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KT 남대구지사 주차장에서 테러범에 의한 인질극 발생을 가정한 인질 구출, 테러범 진압 훈련 및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발생 시 대피훈련, 화재진압, 복구 작업 등 테러·화재 대비를 주제로 한 『2025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대표로 남구가 실시했으며, 남구청을 비롯해 KT 남대구지사, 501여단3대대, 대구경찰청 경찰특공대,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전 서대구지사, 중남부수도사업소 등 8개 기관의 10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민방위통대장, 민방위대원 들은 대피 훈련 과정에 직접 참여였으며, KT 남대구지사 직원들도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과 환자를 이송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주요 기반시설인 KT 남대구지사에 테러 및 화재발생에 따른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사태수습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7일 홈플러스 남대구점에서 2025년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제11조에 따라 실시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훈련은 남구청 직원,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플러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 지진대피 모의훈련 △ 지진 행동요령 교육 △관내 옥외지진대피장소 안내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안전디딤돌’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과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현장 제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재난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과 지진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 도움이 됐으리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와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구성 및 운영 ▲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관리 ▲ 재난 대처 사례 및 시사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복합적이고 대규모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업무 종사자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 관리에 힘써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남구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2부에서는‘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여 보다 다채로운 복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하여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복지체험 프로그램과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모래놀이 체험 공간과 어른들을 위한 쉼터 공간 ‘예스키즈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복지힐링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주민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캠프는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운영된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9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뿐만 아니라 소방서, 대성에너지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차량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