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2일 오후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뉴질랜드 관계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정상 통화(7.1.)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정상 간 논의된 바와 같이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해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피터스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조 장관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기반하여 뉴질랜드와 같은 유사입장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면서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뉴질랜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 장관은 아울러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일)부터 28일(토)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KBO는 9월 1일(월)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명단 제출 기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돌봄 확대 및 다양한 가족 지원 ① 아이돌봄 지원 확대 · 정부지원 기준 완화(중위소득 200% → 250% 이하) · 야간긴급돌봄수당(5000원/일) 및 유아돌봄수당(1000원/시간) 신설 등. · 인구감소지역 이용가구 지원 강화(10% 추가지원) ② 한부모 양육부담 완화 · 복지급여 지급 대상 확대(중위소득 63% → 65% 이하) · 복지급여 인상. - 추가아동양육비(월 5~10 → 10만 원) - 학용품비(월 9.3 → 10만 원) - 생활보조금(월 5 → 10만 원) · 양육비이행관리원 증원(+13명) ③ 다양한 가족 지원 · 취약·위기가족 통합지원 확대(+6개소) ·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시범(22시까지 운영, 20개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①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 고립·은둔 원스톱패키지 지원(+시·도 2개) ·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19명) · 가정밖청소년 성장일터(3개소, 신규) ② 청소년 시설 안전 · 국립수련시설, 인터넷드림마을 안전보강. · 지역 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 청소년시설 급식비 인상(5→6000원) ③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주요 내용 ① 사용자 범위 · 현재 문제점 원청이 하청의 근로조건을 결정했더라도 책임은 지지 않는 구조. · 개정법은? 실제 근로조건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자에 사용자성을 부여함. ▶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 결정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일치. 주요 내용 ② 원하청 대화 · 현재 문제점 하청노동자가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는 원청과 해당 사항에 대해 대화하려 해도 그 자체가 불법 → 파업의 불법화 → 과도한 손해배상 → 장기투쟁의 악순환. · 개정법은? 원청이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근로조건에 대해 하청 노동자의 대화 요구 가능. ▶ 하청노동자들과 원청 간 대화가 가능해져 수평적 협업 파트너십 구축 →노동시장 격차 개선 가능. 주요 내용 ③ 손해배상 · 현재 문제점 파업의 책임과 권한을 넘어선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로 단순 참여 노동자의 생계까지 위협. · 개정법은? 노조에서의 지위와 역할 등을 감안하여 책임과 권한만큼 손해 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 ▶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되 형평성을 감안하여 손배책임 개선. 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차바(Chaba)가 2025년 8월 18일,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자동차 서비스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를 비롯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바는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차량 정비 및 검사 대행 분야에서 축적된 산업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약 70% 카센터와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지원으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는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구축 및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8월 30일 영양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시작점 풀숲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불빛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반딧불이 탐사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반딧불이 연구사의 생태설명으로 반딧불이 생활사 이야기와 자연환경의 중요성도 알아보았으며, 반딧불이의 활동시간이 끝날 무렵 별자리 설명과 은하수 관찰 등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끝나도 9월 중순까지 19:30 ~ 20:30경 반딧불이 공원을 찾아가면 쉽게 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니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주 가족과 함께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반딧불이 숲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의료-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의료-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8월 27일 기본간호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피부·욕창·응급의료 등 과정별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중보건의사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2024년에는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대응해 보건진료소 중심의 방문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진료소 관할구역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동의료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공동 참여하여 수행인력의 교육 수요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단계별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8월 27일 안동의료원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기본간호 주사요법(근육, 정맥주사), 인공도뇨 등 실습을 시작으로 ▲피부질환(안동의료원) ▲욕창간호(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과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상주시 농·특산물과 ‘2025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장터’란 도농상생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 행사는‘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상주시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상주시 모두장터(지역소농, 소상인으로 구성)’15개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제철과일(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가공품(뽕잎가루, 과일즙, 포도청, 요거트, 치즈) ▲ 수공예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특색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홍보 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상주시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농 상생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마시안어촌체험휴양마을 - 인천 중구 덕교동. 수도권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은 마시안어촌체험휴양마을! 갯벌체험과 더불어 맨손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요. ◆ 선감어촌체험휴양마을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8.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완만한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는 선감어촌체험휴양마을! 선감마차라 불리는 트랙터를 타고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하죠. ◆ 왕산어촌체험휴양마을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왕산로 667-10.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과 접하고 있는 왕산어촌체험휴양마을! 바지락 캐기 체험을 비롯해 실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에요. ◆ 신시도어촌체험마을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120. 신시도어촌체험마을은 군산 앞바다의 대표적인 연도교 섬 관광지인데요. 섬과 바다,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며 바지락 캐기 체험이 가능하죠. ◆ 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 - 경남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100번길 65. 마을 앞에는 갯벌과 마을 뒤로는 산과 들이 어우러진 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 아름다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가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월 29일, 2025년 봉사기금 마련 총재배 자선골프대회 후 리첼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지구로 경북 내 103개 클럽 회원 4,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아픔은 결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이겨내야 할 과제다. 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고, 기부와 봉사를 통해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진심 어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