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하반기 3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8월 12일 화요일 체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8월 12일 화요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 박무완 에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두환 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함께 상반기 대비 확대된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63개 업체에 269억원의 대출지원을 지원하여소상공인의 회복의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2억원 출연으로 상반기 사업에 비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글로벌기업·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은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7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각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멘토링에서는 현직자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 취업준비생으로, 신청은 8월 13일 수요일부터 9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청은 2022년부터 매년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본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 태도와 인식을 확립하고, 전문적이고 맞춤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8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더 해야 해” 강박 STOP! “지금도 충분해” 인정 START!’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파생된 도박, 약물 등 각종 중독 문제를 다뤘다. 포럼은 수성구 내 청소년과 주민, 전문가 및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인근 학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토론과 현장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정대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추교현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황준현 교수 ▲단독박 회복자 이동현님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한서준 위원장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 최수현 위원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황성후 위원이 함께 했다. 추교현 교수는 학업중독 원인 고찰, 예방 및 회복 전략 모색, 청소년 삶의 균형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발제를 진행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이즈미사노시에 방문해 수성구리틀스포츠단 해외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교류전은 수성구리틀야구단·축구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48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일본 유소년팀과의 국제 친선경기, 환영 만찬, 오사카 등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리틀축구단은 한·일 8개 팀이 참가한 친선교류전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리틀야구단 역시 일본 유소년팀과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이즈미사노시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가해 타국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스이타 파나소닉 스타디움, 쿄세라돔, 주택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등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미래 체육 인재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즈미사노시와의 정례적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와의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의 일환으로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자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8회기(7.29.~8.7.) 동안 △태양 및 태양계 △화성탐사와 테라포밍 △망원경과 천문대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 △은하와 우주의 크기 등 다양한 우주의 이야기를 배웠고, 지난 8일에는 천문우주 현장 체험 학습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보이지 않는 우주’를 주제로 특별기획전 및 천체투영관‘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전 연계 해설'’을 통해 미지 세계인 우주의 비밀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미군과 카투사 4명이 주니어 천문캠프 친구들과 함께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풍성한 현장 학습이 됐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가봤던 현장 체험 중에서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우주에 대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해서 오래 기억될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의 신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5개 구립도서관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18일 월요일부터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도원도서관: ▲'나는 컵이 아니야!' 나다울 작가 강연 ▲오감 자극 흙놀이 ▲비즈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캘리그라피 작품전시 본리도서관: ▲'꼼지와 왕콧구멍' 인형극 ▲솜사탕 공연 ▲책 속 이야기를 담은 테라리움 만들기 ▲동아리 작품 전시 달서가족문화도서관: ▲'순례주택' 입체낭독극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 독서맵 특강 ▲자녀 독서교육 특강 ▲스퀴시 전시 및 벽 컬러링 체험 달서어린이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콘텐츠 제작 체험 ▲원화 전시 달서영어도서관: ▲고은영·류재향 작가 강연 ▲날씨 주제 영어독서 체험 ▲과자봉지를 활용한 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결혼특구 선포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0일(토) 12시,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인구위기 극복과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행복한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층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결혼·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만남·결혼·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과 결혼 포토존이 마련된 ‘FUNFUN한 Zone(심쿵존)’, 오지랖 스몰토크, 축하공연, 결혼장려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져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달서구는 현재 175개 기관·단체와 MOU를 맺고 인구위기 대응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30일 16시부터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영화로운 여름동화 2'행사가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행사에 앞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로, 영화라는 행사의 주제와 더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다수 득표로 선정된 영화가 행사 당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투표 이벤트는 8. 6.부터 8. 15.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은 20초 이내의 영상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영화 마지막(엔딩크레딧)에 상영해주는 이벤트가 8. 6.부터 8. 2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내가 보고싶은 영화에 투표하고 엔딩크레딧을 장식할 영상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보고싶은 영화를 직접 고르고, 사랑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약령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부터 연말까지 ‘대구약령시 한방로드 배지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령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일대에 새롭게 조성된 관광시설과 체험형 관광코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약령시 한방로드 배지투어’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한방의료체험타운 ▲대구읍성영상관 ▲예술체험공간 아루스 ▲계산예가 등 총 5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약령시 배지 5종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개소 스탬프를 인증하고 코스 내 유료 프로그램 2종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에게는 약령시 배지와 함께 약령시 에코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료 프로그램에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의 한방비누·한방립밤·한방미스트 만들기, 한방족욕체험, 한방의료체험타운의 한방의료·뷰티체험과 한방족욕체험이 있으며 3,000원~5,000원으로 저렴하게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계산예가의 한복 대여(2시간 15,000원)도 포함된다. 배지투어는 약령시를 방문한 관광객이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2일까지 ‘제5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는다. 지역 내 창의적이고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대구 동구 축제ㆍ문화행사ㆍ관광명소가 대상이며, 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이며, 참가신청서와 동의서, 사진 파일 원본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금상 1점(상금 100만 원), 은상 3점(상금 각 5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20점(각 10만 원)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해 10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입상 작품은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영상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관광 콘텐츠로 제작되어 동구 관광 홍보에 활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희망한다. 동구 내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