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3월 19일‘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묵 부구청장과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권효열 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효열 대장은“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북구민의 안전과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후원품 전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수해현장 복구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 핵심 단체로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구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봉사단(가족봉사단, 어린이봉사단, 청년봉사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봉사단 약 50명이 참석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봉사단 선서와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진 기초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가족봉사단은 세대 간 사랑과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어린이봉사단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배우게 된다.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더욱 밝고 희망찬 남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 내 치매고위험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마을 사랑방쉼터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워크북 활동 △우드화분 만들기 등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신체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정신 건강 교육, 심혈관 건강 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도토건 최상대 대표(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는 지난 13일, 전문공사시공실적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최상대 회장은 2024년 11월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반조성․포장,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 등의 전문업체인 대도토건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상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 및 암 예방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지역암센터 소속 강사 김혜경 강사가 맡아 ▲10가지 암 예방 수칙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 ▲국가 암 검진 항목 등 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 일반건강검진 사업과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며, 1/3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될 수 있고,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강좌가 개인은 물론,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청라언덕 관광센터(국채보상로102길 66)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라언덕은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문화유산 중심지로,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등 선교사 주택과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이 있는 관광 명소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라언덕 관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588.14㎡ 규모로, 관광객을 위한 안내소, 휴게 공간, 캐리어 보관함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강당과 다목적실도 마련돼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및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중구의 골목문화해설사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지신밟기 ▲저잣거리 체험 부스 ▲공연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골목문화해설사 표창 수여식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역 관광산업 및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라언덕 관광센터를 연중무휴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9개소이며,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업소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확인 후 필요 서류(컨설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평가 기준에 따라 등급 지정 신청부터 지정 완료까지 1:1 현장 맞춤으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가 진행되며,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지원(연2회) △위생 용품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정 등급 표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위생 등급 지정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주민 문화활동 지원 사업, ‘모두의 문화’ 공모를 통해 달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 예술을 기획할 시민 및 예술가 단체 총 55팀을 선정했다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 사업, ‘Imagine-달성2000’과 권역별 주민 주도 문화기획 사업, ‘일상이문화’에 이어 올해 ‘모두의 문화’ 사업이 추진된다. ‘모두의 문화’ 역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빛낼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모두의 문화’ 참여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걸쳐 공모와 선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할 단체 55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시민 그룹 31팀, 예술가 그룹 20팀, 프로젝트 그룹 4팀이다. 시민 그룹 참여팀들의 활동 유형은 ‘체험활동’에 집중됐다. 체험활동에 신청한 팀은 전체 31팀 중 약 58%를 차지하며, 이들은 권역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가 그룹은 절반이 넘는 12팀이 ‘공연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영양 가득한 도시락 배달사업 ‘달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지난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정량의 식사가 필요하지만 결식 우려 아동들이 지자체에서 제공받는 급식지원(1일 8~9천 원)만으로 하루 두 끼 식사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달성군은 결식 아동들의 하루 두 끼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8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달성군, SK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SK 행복얼라이언스는 약 1억에 달하는 예산 지원을, 행복도시락에서는 도시락의 영양 상태, 위생 등 급식공급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급식공급업체로는 달성군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장형사업단 ‘비슬애 찬’이 선정돼 맞춤형 도시락 제작부터 배달까지 도맡기로 결정됐다. 사업은 결식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운영되며, 지난 17일 결식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주일 치 밑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12일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내 자녀 최고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류시태 강사가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경험과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발달 ▲학습 습관 형성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학업 성취도 향상 △학교 현장 경험 및 자녀 양육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수성구는 2022년부터 수성구형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생애주기별·가족유형별·자녀행동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