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1일 오전, 안계중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임을 기본 전제로, 긍정양육 129원칙을 배포하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아홉 가지 실천 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을 강조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안계중학교 교사,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원칙과 실천 방법을 안내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아동 학대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 양육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아버지 학교를 비롯한 부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