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경북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8일에는 ▲더스카이에서 1,000만 원, ▲진성 이씨 대종회와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 협동조합이 각각 3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는 선풍기 30대와 식품키트 15박스(총 7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지역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