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며,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미세먼지를 긴급하게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6시에서 21시까지 단속을 시행하며, 위반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6차 계절관리제의 경우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6대 특별․광역시며, 비상저감조치의 경우 경상북도 전체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차량, 긴급자동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안동시는 12월 6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PM-NOx) 및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2024년 11월 21일 안동시 다목적광장(낙동강변)에서 안동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2024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및 관내 봉사단체들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구입비용 100만원을 후원하고, 김장나누기 행사에도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 단원 8명이 참여하여, 안동시 풍산읍‧와룡면‧일직면 새마을부녀회의 바쁜 일손도 도왔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여러 봉사단체들과 우리 안동지사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이 해마다 같이하여 더욱 뜻깊고, 의미가 컸으며, 우리가 담근 김치를 전해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면 감사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지사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개최하면서 부패행위를 깨끗이 닦고, 담아서 버릴 수 있도록 장바구니와 물티슈를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봉사단체 및 행사 관계자 등에게 배부하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관광객 1천만 시대에 걸맞은 위생과 친절한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3,300개소에 투명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 식품 등의 제조ㆍ가공ㆍ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마스크 및 위생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함에 따라, 타액 등을 통한 식품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한다. 마스크 배부는 12월 13일까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별로 방문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접객업소 마스크 배부를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가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리 시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1월 27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2024 건전생활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표창장수여, 축사, 활동보고, 건전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의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1월 27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전 한국철도공사 사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연계 상품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운영 관련 지원 등으로, 관광객 유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열차 승차권 50%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있는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번 협약체결 지자체 10곳을 포함한 3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분이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풍성한 여행상품 개발로 지역과 상생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동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우리 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을 활성화해 안동시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1월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도로망의 발전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영주~안동~영양~영덕)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가능성이 주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은 교통 오지 중의 오지로,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환경개선은 필수 과제”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및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단체 등 450명 내외가 참석해 안동지역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주연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방영식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국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 등 의료정책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간 의사 부족 및 필수의료 공백 해소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북지역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보건의료 인력이 부족해, 주민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의과대학 온라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의과대 설립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최우수상(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7개소 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동안의 우수한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학습지원,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개인별 맞춤형 생활 지원 ▲운영인력의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여건 개선 ▲노후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청소년과 지도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1월 28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남성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안동남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창단 3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정통 합창곡인 ‘참 아름다워라’, ‘넉넉히 이기느니라’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눈’,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박유리와 재즈 원더랜드의 초청 공연자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남성합창단은 1988년에 창단돼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지금까지 3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수많은 초청 공연을 통해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남성합창단 특유의 깊이 있는 하모니와 풍성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이번 연주회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안동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