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울진군 근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축이 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는 안전교육 및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반적인 대회 진행 방식,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교차로 내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물품 보관 및 간식 배부, 참여자 탈의실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쓰러진 참가자를 발견하여 신고를 하는 등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값진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관광안내지도와 울진의 주요 캐릭터로 제작된 관광홍보물품 전시, 관광이벤트 운영을 통해 울진을 찾은 임업후계자들에게 울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지가 그려진 룰렛에 다트를 던져 지정 관광지별 경품을 제공하는 관광이벤트는 관내 여러 관광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광홍보부스 운영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 부터 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반을 운영하여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여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했으며,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정비, 울타리시설 정비 등 피해방지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을철에는 야생멧돼지 개체수증가와 번식기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역시설점검, 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포장하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과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전병호 원장은 “올 한해도 한울본부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명절마다 잊지 않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울진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수의 행락객이 모일 것을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세력의 긴급출동과 구조 즉응태세를 다시금 재정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폐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댄스와 밴드공연 등 총 16개팀 125명이 참석했고 에코백 꾸미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으며, 특별초청 무대 공연으로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호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청소년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울진 바지게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바지게시장 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울진군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아침밥 먹기’캠페인 추진,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재난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해 쌀 2kg 100포를 기부하여, 업무협약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됐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