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경북 동부 해안가 4개 시·군(울진, 영덕, 포항, 경주) 읍·면·동장 7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기후로 재난 양태가 급변하면서 겨울철 대설로 인한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최일선 기관 재난 대응 및 지휘 역량 향상을 위하여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눈 속에서도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 겨울철 재난관리체계 및 읍·면·동장 역할, 지자체 대설 대비 우수·미흡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읍·면·동장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일선 현장에서의 재난 대처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동부 해안가 4개 시·군에 겨울철에 대설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 및 인력 지원 등을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 울진군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희망의 마법! 자원봉사로 변화의 새싹을 심다’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6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14개 자원봉사단체가 ‘2024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열정이 쌓여서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됐다” 라며,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울진군은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농지 자격조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그 대상자는 5,242명에 지급면적은 2,912ha로 지급금액은 약 77억 8,000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을 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실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100 부터 205만원을 구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자재 가격 인상 및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대전환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과 영광군은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과 영광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도시로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의 화합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영광의 지역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회의 및 금강송면 왕피리 지역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금강송면 대설 시 정전으로 인한 고립 등 재발 방지 대책으로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 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비상식수 비축, 전원 차단시 온돌방 이용 땔감 장작, 위험목 제거 상태, 구호물품 등을 점검하고 벌목 숙련공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가족실무분과에서‘함께 채움, 희망 나눔 박스’를 제작하여 생활 안정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족 실무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제닉솔루션그룹의 지정 기탁을 통해 추진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장년(20세~59세)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지원했다. 한편 가족 실무분과(추정희 분과장)는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7개 분과 중 하나로 매월 분과 위원 회의, 분과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물품 배분 활동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1인 가구 지원사업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산 보급종(벼, 감자, 옥수수) 종자 및 종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가능한 품종은 벼 3개품종(삼광, 백옥찰, 일품), 옥수수 4개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강일옥), 감자 1개품종(수미)으로 공급예정일은 벼는 2025년 4월, 옥수수는 2025년 1월 ~ 2월초, 감자(2025년 2월 ~ 3월)이고, 신청기한은 벼와 옥수수는 12월 20일까지, 감자는 12월 27일까지이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울진군 예시량이 작년에 비해 46% 정도 감소됐고, 특히 울진군 수매품종인 삼광품종의 예시량 감소(53.25%)가 가장 큼에 따라 농업인들은 자가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벼 정부보급종 예시량이 줄어들어 벼 보급종자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 종자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고,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반기 4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교육으로 반기마다 도 주관 워크숍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울진군은 영업자준수사항, 음식점위생관리, 함께 만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위생감시 기본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관련법률 위반사례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울진군의 안전한 식당과 깨끗한 공중위생업소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난 3일 군청에서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 및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밀원수가 감소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실종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봉농가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 식재사업을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트리플래닛과 협업으로 5년간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엄나무 등 산림소득작물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과-(주)트리플래닛은 지난 4월 북면 나곡리에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묘목 6,000주 식재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에는 양봉농가에 밀원수 2,000주 나눔행사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에서 울진산불피해지 밀원수 식재사업으로 산림회복 및 양봉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한 끼 식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군,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먼저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김치 및 반찬을 제공하여 정신적·육체적 가사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잡힌 식사 유도를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내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4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영양 반찬을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역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민관협력체계 강화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