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현장 기부하는 방문객 대상으로‘고향사랑 기부 특별 이벤트’실시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고향사랑 홍보부스에서 오징어, 돌미역, 붉은대게살, 전통조청, 벌꿀 등 기부자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축제 기간에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 실시로 기부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 이하(전액), 10만원 초과(16.5%))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도 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등의 지역사업에 사용되는 1석 3조 효과의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이 군의 다채로운 고향사랑 답례품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이 10원 단위로 책정되어 있어 소비자가 현금으로 구매 시 거스름돈이 많이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조정 중이다. 기존 종량제봉투(일반용․재사용)의 용량별 판매가격은 5리터 120원, 10리터 210원, 20리터 400원, 50리터 1,050원, 75리터 1,570원으로 현금으로 구매 시 거스름돈이 발생되는 구조이다. 군은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5리터 100원, 10리터 200원, 20리터 400원, 50리터 1,000원, 75리터 1,500원으로 각각 조정하는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입법예고가 끝나면 군의회 상정을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종량제봉투 가격조정이 이루어지면 봉투 구입 시 발생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가계 부담도 다소 줄어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희망농가 36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김도윤 강사를 모시고 수정란 이식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농가준비사항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수정란 이식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우 수태율 향상과 우수 유전자원 확대 등 울진 한우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응했다. 이에 군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사업 교육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강화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이 증가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나아가 고품질 울진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4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분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울진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일대에서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 지역주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서로 화합하여 울진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은 실제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민관협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점촌5동의 우수 사례(선진 나눔문화 정착) 공유 및 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점촌5동의 나눔 문화 확산 성공 사례와 그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위원들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내 이웃을 위해 나는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 개인서비스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총 2개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구비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 및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세분화된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 후 지정여부 평가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 업소를 결정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종량제봉투, 쌀, 라면, 국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 등록되어 홍보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되며, 울진군 주소가 기재 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후 11월 1일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문과정(4일,32시간)과 표준과정(5일,40시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군자체예산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취득 시 포항 등 외부지역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함과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큰 밑거름으로 더 나은 울진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은행),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다문화 사회통합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하여 사기진작 및 다문화 사회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2009년 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20년부터 가족센터로 사업이 확대되어 울진군 모든 가족과 263세대(990여명)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가족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가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에 힘이 되고,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명의 내빈을 비롯해 10개 읍·면에서 약 2,000명의 선수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의 화합과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금강송면 선수단의 천막이 걷히며 시작된 난타 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함께 그 열기를 더해 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직장부 경기, 씨름, 그리고 보물찾기는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직장부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의회,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NH농협(울진농협중앙회) 5개 기관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고, 이벤트로 마련된 보물찾기는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동심을 떠올리게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씨름 경기에서는 울진읍과 죽변면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비록 승부는 갈렸지만, 경기 자체가 세대 간 화합의 상징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울진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박기철)가 주관으로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우 시식과 안심·등심·채끝·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울진군이 개최하는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사료값 인상 부담 및 한우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안정과 지속적인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료값부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알려 울진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