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에서 서구는 ‘초저출산 시대의 미래 세원 감소 극복’을 주제로 발표하여 부산광역시 구·군 최초 지방세 연찬회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매년 ‘Upgrade 지방세연구회’ 동아리 활동으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과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방세정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구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 유공자 표창과 문화행사 개최, 여성정책 홍보부스 운영 및 전시 등 부대행사로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재선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누구나 성별, 연령, 신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불평등 없이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복리 증진분야 16건 △취약주민‧청소년 지원분야 6건 등 기금사업으로 발굴된 총 28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 논의사항을 토대로 발굴 안건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제안, 군민 및 기부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첫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효용성에 중점을 둔 내년도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신규시책 보고회는 올해 시책 전반에 대한 분석에 따른 관행적인 시책 구조조정, 체감도가 높은 시책 강화 등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총 90건의 신규시책 중 국·소·실별 자체 평가를 통해 대표시책을 발굴·공유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나주시 우수 조달물품 지정등록 컨설팅 지원’, ‘원도심 상가 제휴 할인 이벤트 지원’, ‘읍면동 소규모 축제 발굴’, ‘상가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매일 수거제’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소박하지만 알찬 공공 작은 결혼식’, ‘자연마을 및 주요 시설물 알림 노면표시 설치사업’,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권 카드형 전환 지급’, ‘1회용 테이크아웃 컵 회수 활성화 추진’ 등 시민 일상에서 체감도 높은 시책도 다양했다. 윤병태 시장은 부서별 시책에 대한 보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창군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꾸러미 400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가계 부담을 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350세대와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 복분자젤리, 전병, 음료, 미역, 쌀과자, 김, 파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창읍에 혼자 거주 중인 어르신은 “자식들도 멀리 있어서 자주 못 오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풍성한 꾸러미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번 추석은 좀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에게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사업의 취지가 잘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군정활동을 펼쳐 나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장성군이 4일 삼계면 내계1리에서 마을주민 40여 명과 함께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지정은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주민 주도로 관리와 확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장성군은 지금까지 96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제공했다. 올해는 삼계‧북일면 소재 8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제막에 이어 노상기 내계1리 마을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며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해 농촌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의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화사로와’는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선물꾸러미(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주는 지원 방식의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이다.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이 함축된 합성어이다. 여기서 ‘화사로’는 화순의 새로운 이야기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선물꾸러미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화순팜·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지역 제조업체의 제품을 엄선하여 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했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여행 가방(트레블 레디백)’으로 최근 유행의 추세(트렌드)를 반영했다. 1차 사전 신청은 8월 25일 마감되었으나. 이후 1차 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은 사업 내용을 일부 재정비했다. 당초 5일이었던 사전 신청 기간을 여행 3일 전으로 바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민이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867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867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민은 전기차 보조금 817만원(정부 지원금 520만원, 광주시 지원금 297만원)과 별도의 취득세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특히 취득세 추가 지원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품인 ‘캐스퍼 전기차(EV)’의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 토대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소형차에 대한 취득세는 차량가액의 7%에서 최대 140만원을 공제하고초과분을 취득세로 부과한다. 그러나 캐스퍼 전기차(EV) 취득세 추가 지원은 부과액이 50만원 미만이면 전액을 지원하고, 50만원을 초과하면 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캐스퍼 전기차(EV) 항속형(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기본사양이 대당 3150만원으로, 광주시 전기차 보조금과 취득세를 지원받으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인동 만세로광장 인근 대전천 일원에서 지역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청년새마을연대,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소중한 하천인 대전천의 수질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M흙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M흙공’이란 유용미생물 80여 종으로 구성된 EM과 황토를 섞은 혼합물로, 하천의 녹조 독성 제거 등 유해 물질을 분해하며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하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신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후 변화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지역하천 수질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