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설위 상주향교와 대구군부대이전유치 상주시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2025. 2. 20. 14시 상주향교 명륜당 전정에서 상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2025 상주 만인소(萬人疏) 봉소의례’를 진행했다. 만인소(萬人疏)는 조선시대 정책상 의사 발표를 위해 1만 명 내외의 유생들이 연명하여 올린 집단 상소(上疏)로,‘만 사람의 뜻은 곧 천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주 만인소는 시민 10,781명이 서명했으며, 폭 76cm, 길이 173m에 달하는 최대 규모이다. 먼저 2월 18일 13시 30분에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상주 및 함창향교, 14개 서원 대표, 유림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만인소 봉소의례를 위한 향회를 개최하여, 소수(만인소 대표), 독소(만인소 낭독) 등 임원을 선발했다. 봉소의례는 명륜당 전정에서, 개회 – 상읍례 – 국민의례 – 경과소개 – 인사말씀 - 북향재배 - 만인소 낭독 - 만인소 봉소 – 배소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주 시민의 뜻을 담아 만인소를 낭독한 강영석 상주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했으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보고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답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덕통지구 배수개선 사업 ▲모동지구 배수개선 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0개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342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 ▲중동교 재가설공사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등 52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615억 원으로, 총 92개 사업에 2026년도 국비건의액은 1,957억 원 규모이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월 14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명을 초청하여 '2025년 새해맞이 동지역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현황, 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기회·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산물 종합물류시설 건립 등 2025년 을사년 새해 시정 주요사항을 강영석 시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함과 더불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을 제고하고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이 자리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해주신 모든 말씀을 소중히 여겨 더 나은 미래상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겠다.”라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래 생활 밀접형 민원 해소와 주요 정책의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월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부대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소망하는 150여 명의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부대 유치를 향한 뜨거운 염원과 확고한 의지를 담아, 상주가 반드시 군부대 이전의 최종 선택지가 되어야 함을 강력히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가지고 대구시민 및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열렬히 환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유치야말로 민군 상생을 통해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의 옛 영광을 되찾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하늘이 내려준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예나 지금이나 지리적 군사전략 요충지인 상주로 군부대가 이전한다면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상주 유치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성공 유치를 위한 시민 한마음 유치 결의대회 및 주민설명회를 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요 인사 및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유치결의 대회 및 주민설명회는 대구군부대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군부대 유치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포함한 5개부대 및 국군병원을 이전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상주시는 2022년 대구시의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한 이후 상주시는 지역사회 결집을 더욱 강화하며 유치 성공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설명회는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웅장하게 시작했으며, 이어 경과보고, 군부대 이전 유치사업 설명, 질의 응답, 유치 염원 결의문 낭독 및 유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발표한 군부대 이전 유치사업 설명은 시민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월 5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군부대 이전 유치를 통해 상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구시에 유치희망 탄원서 제출,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 지원, 유치결의문 채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발판삼아 상주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 회복과 미래 상주 건설을 위해, 대구시가 도심 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등 5개 부대와 국군병원을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추어 2022년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왔으며,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등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 이후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추진위원들은 “군부대 이전 유치는 상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향교에서는 을사년 정월 초 5일(양력 2월 2일) 10시부터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유림단체(원로, 유림단체협의회장, 유도회장, 박약회장, 담수회장, 여성유도회장, 청년유도회장), 수석장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알례를 가졌다. 정알례(正謁禮)는 정초(正初)에 성현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예(禮)로써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의 집례로, 헌관에는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가 알자에는 김홍희 장의, 봉향 봉로에는 김재형, 손석한 장의가 수고를 했다. 이어, 곽희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명륜당에서 단배례(旦拜禮, 합동세배, 일명 조배례라고도 함)를 봉행했다. 김명희 전교와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유림원로, 성균관 청년유도회 황의효 중앙회장, 김홍희 경북청년유도회장, 원로, 장의, 여성유도회, 청년유도회, 기타 시민 등이 함께했다. 먼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되고 우의가 돈독하며, 상경하애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뜻에서 일동 합동세배와 함께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순배례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이통장협의회 정기회의가 2. 3. 10시 30분 강영석 상주시장, 오상철 상주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원 24명, 이임이통장연합회원 5명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임이통장협의회장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시정홍보·협조사항 안내, 주요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통장연합회의 2025년 주요활동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상 상주시이통장연합회장은 “올해에도 주민과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활은 물론 주민들의 권익증진과 상주시 발전을 위해 이통장들이 발벋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통행정,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 올해도 상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시책추진에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2월 4일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이며,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6명, 장관표창 1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설맞이‘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 9개 업체가 참가하여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 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는 2013년 상주시와 부산시 연제구가 도시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어, 2025년 현재 12년 동안 추석과 설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다. 이를 통해 부산 시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농업인에겐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장터에서 상주 쌀 미소진품 홍보를 위해 미소진품 밥맛 시식회를 진행하고,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제공과 미소진품 쌀 500g을 증정하여 풍성한 장터를 만들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행사를 통해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