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간 남구 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남구 내 9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평화통일시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영호남 통일교류,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 등 협의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며“자유의 가치와 북한인권 등 8.15 통일 독트린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보장되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밝히며 “오늘 회의가 그 과정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참석 위원들을 격려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7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12일 여자 체급별(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장사전과 여자부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체급별(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백두 140kg 이하) 장사전 개최되며, 13일부터 14일까지는 KBSNSPORTS채널, 15일부터 18일은 KBS1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민속씨름 출범 41년 만에 신설된 소백급(72kg 이하)의 경기가 새롭게 추가되어 대회를 관람하는 씨름 팬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경기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관람 가능하며, 고성군씨름협회는 고성군민을 위해 대회 셔틀버스를 15일부터 18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디자인은 지난 5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광도면 소재의 인디자인은 각종 간판 및 인쇄물, 금속창호, 광고물 제작 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기관 곳곳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은아, 반진욱 대표와 김철봉 전무, 강혜정 과장이 함께 자리해 좋은 뜻을 전달했다. 주은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2024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단위단체 회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개 단위단체의 기(旗)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희숙 前. KDI 교수를 초빙해 한국전쟁 후 가난했던 나라를 하나로 뭉치고 전진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의 강한 어머니들의 삶을 주제로 ‘수퍼스타 대한민국의 쇠락, 다시 암탉이 울어야’라는 특별강연은 관객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저출산 문제는 육아뿐 아니라 가정의 다양한 돌봄을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권리를 보장받고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에 다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해시는 진영읍 찬새내골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마을만들기 분야’서 동상(장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주민,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본선에서는 전국 마을 중 각 시·도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농식품부의 현장평과를 통과한 15개 마을(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분야)이 경쟁을 펼쳤다. 진영읍 찬새내골은 마을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형성한 주민들의 노력, 유일한 마을 노래, 행복공동체 밥상보 등과 관련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도심 속 농촌마을로서 주민주도로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귀농·귀촌인과 주민으로 구성된 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에서 마을 특산품인 단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찬새내골(서구2마을) 변애자 이장은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6개 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상자 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모 의사상자 등 6개 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절 위문사업 외에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문패 달아주기, 의료급여·교육급여·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도 의사상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온라인 구매 등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구청 각 부서와 동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 구매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각급 단체 등 유관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또,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장보기 행사도 병행하며, 이벤트와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따뜻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2021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산업 문화행사이다. 2022년에는 세종시, 2023년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와 함께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경기 수원, 충남 천안, 충북 충주,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부산과 함께 경선에 참여하여 지난 7월 30일 공모 신청, 8월 29일 산림청에서 주제 발표 후 심사평가를 거쳐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6월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10일간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정원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3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라는 주제로 ‘2024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444만본 1억 4천만 송이의 닭벼슬모양, 촛불모양, 여우꼬리모양 등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맨드라미 사진전, 병풍도 사진관 등 작은 문화행사와 워킹플라이데이, 카페, 포토존, 푸드존, 쉼터 등 편의시설 및 먹거리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피는 것이 특징으로, 신안군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드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맨드라미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