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7세 부터 만18세이하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온라인, 전화(농식품바우처 고객센터)를 통해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매월 농식품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며 1인 가구의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2월 말 확정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농식품 바우처을 통해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 원(분기별 3만 원씩)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하여 관내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며,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3만 원씩 자동충전 된다. 관내의 한 어르신은“매번 미용실에 가려면 비용이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부담 없이 머리도 하고, 목욕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마음까지 밝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런 제도가 계속된다면 정말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코레일관광개발(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 산림치유센터, 금강송 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 명상, DIY 클래스, 저염 건강식 체험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하여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울진 대게축제 또는 평해 단오제와 같은 울진군만의 지역축제에 숙박상품으로 모객해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일 예정이다. 예약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울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울진역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울진군의 슬로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 이미지와, 산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의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울진해경 해양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자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위주의 방제업무 수행 직원 대상으로 자체 동료강사를 활용하여 △주요 해양오염원별 관련법령 및 적발사례△기름・폐기물・대기 오염방지설비의 원리 이해와 점검방법△선박내 각종 탱크・선체도면 등 선체구조 이해△상황별 유출량 산정방법 등 이론 및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해양환경감시원의 해양오염 예방 및 조사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 자체 역량을 강화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온정면장은 2월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군수님 인사말씀, 군정홍보 및 건강체조 따라하기, 면장님 당부사항,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체조를 따라하고, 강사님의 교통안전수칙을 함께 시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성과보다는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월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야외 활동을 마련했다. ‘책과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북울진도서관과 국립해양과학관 죽변면 일대를 방문하는 견학이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을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아이들은 북울진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책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독서 내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이동하여 해양생태계와 과학적인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전시물과 수심 7m 아래의 바다 전망대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의 세계를 체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최근 잦은 한파와 강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월동 작물 맥류(110ha), 조사료(70ha), 마늘(15ha), 양파(26ha)를 대상으로 생육재생기 월동작물관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이 0.3℃로 전년(1.8℃)에 비해 낮고 한파로 인한 보리 호밀 등 맥류와 마늘, 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육저하예방을 위한 보온관리와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알맞은 비료주기와 동해 예방을 위한 부직포 관리가 필요하다. 올해는 평년대비 강수량 0.6mm로 전년 (3.1mm) 봄가뭄과 생육부진이 예상되어 적정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맥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 10kg/10a(사료작물 20kg/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동해가 발생한 포장은 요소 2% 희석액(물 20ℓ, 요소 400g)을 10a당 100ℓ씩 2~3회 엽면시비하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설하우스 고추육묘와 딸기재배농가의 경우 강풍과 한파로 인한 피해점검과 생육관리가 필요하며, 폭설대비 보강지주 설치와 난방장비 확인 등 사전점검이 필요하며 폭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개 분야 건강증진사업 참여 강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강사가 참여하는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30개 마을 52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어르신 체조 전문강사를 10개월간 지원하며, 어르신 돌봄놀이터사업은 수중부력을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6기로 나누어 160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결과 및 2025년 추진방향에 대한 협의와 보건소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및 안내의 시간도 가졌다. 20년 이상 보건소 사업에 참여한 이00 강사는“마을에 가면 어르신들이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이제는 잘 답변할 수 있겠다”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강사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하여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540백만원을 투입하여 2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설계, 주민 의견 수렴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며“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2025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7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5개 팀(고학년 64개 팀, 저학년 51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선 토너먼트 경기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만큼 멋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대회 운영 및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