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의료기기 업소 7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유통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체 업소(판매업, 임대업, 수리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앞서 울진군 보건소는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시설 적합성 △유효기한 경과 제품 판매 △오염 손상된 의료기기 취급 여부 △검사 필증·기재 사항 적법 여부 △무료체험방 형태의 영업 행위 △불법(무허가 등) 의료기기 취급 판매, 거짓 과대광고 등 판매자 준수 사항 위반 여부이다. 점검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해당 개설자에 대하여 관련 법령을 준수할 것을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의료기기 판매 및 유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군민 건강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9시 50분까지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은 물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울진농업 대전환 특강, 표고버섯, 치유농업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12월 4일 울진농업 대전환과 미래비전 특강으로 손재근 교수가 농업 대전환 특강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1월 29일, 울진군청 민원실 앞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피켓을 든 직원들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말이 오가며, 군민들은 화답으로 웃음을 지음으로써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예의를 되새기고,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울진군민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인사 한마디가 공직자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다”라며,“기본적인 예의와 소통 중심으로 공공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투명한 울진군 공직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의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마을에 동절기 재난대비 비상급수(보배수)를 지원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동절기 폭설과 한파, 결빙 등 단수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물 공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50박스(1.8ℓ×6병)씩 3,600병을 금강송면 12개리 마을회관에 우선 비치 완료했다. 그 외 동절기 폭설과 한파, 결빙 등 피해우려가 예상되는 산간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마을에도 재난대비 비상급수(보배수)를 추가지원 비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급수차량 비상대기 및 긴급보수 등의 체계를 튼튼히 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겠다”라며, “울진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울진사랑카드 발행 지원 사업은 울진군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했으나, 오는 12월 한 달 동안은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11월 말 기준, 등록 가맹점은 2,698개소, 누적 발행액은 2,034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모바일 앱 '그리고'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신청’ 및 ‘결제 가능 가맹점 확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그리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연말연시 울진사랑카드 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일부터‘2024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조)부모가 울진군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000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공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11일부터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동시 예방접종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이 추가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뿐 아니라 소방공무원, 학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 교정시설 의료진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그 중 소방공무원의 범위로는 소방대원, 구조대원, 구급대원이고 군 의료인력은 군의관, 의무병, 의무 관련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며 교정시설 의료진은 의무, 간호, 공보의가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추가 확대된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재직증명서, 공무원증 등)를 지참하여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이 내년 4월까지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와 울진군민 자체 무료지원 대상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24개 시·군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치매 극복에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개소하여,‘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프로그램, 산림·농업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회 인식표, 배회감지기 등의 안전장치를 지원하며, 조호물품과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보험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며, 특히 소상공인은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인 모두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률은 단독주택 86.5%, 온실 85%, 상가·공장(소상공인) 67.5%를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NH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민간보험 7개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의 주최로 ‘성류굴 안전 보전과 활용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류굴 탐방안내소 건립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안전과 경관의 문제, 방문객 편의성 증진, 지역상가 활성화 등 모든 관점에서 성류굴 보전과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구상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천연기념물 관리청인 국가유산청, 경관․안전․건축․전시전문가, 울진군청, 박형수 국회의원, 김정희 군의장, 성류굴 상가 주민 등 30명이 참석하여 성류굴의 보전과 활용,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첫 주제발표로 한국동굴연구소 김 련 책임연구원의‘성류굴 안전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제언’, 두 번째 발표는 동림건축사사무소 김성돈 건축사의‘안전과 경관을 담은 탐방안내소 건축기획’, 세 번째 발표는 울진군청 윤은경 문화관광과장의 ‘성류굴 보전·활용 경과와 울진군 계획’을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하일식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박세은 부군수는 “지난 국회 제기로 국비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