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이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건강 수준이 높은 시니어 세대의 출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861명 많은 2,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2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이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월 60시간 근무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각 읍·면사무소 모집일정에 따라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 사업은 울진시니어클럽 또는 울진군노인복지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과 30일, 걷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인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은 많은 걷기대회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고, 먼저 인사하기 포토존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인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손을 맞잡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포토존을 빛나게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해요’ 어깨띠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손길로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벤트 경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한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모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3일 지역주민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러브펀드에 모금한 성금 7,500만 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연말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며 작은 실천의 온기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고, 한울본부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4일과 30일, 울진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총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울진의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걷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울진읍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연호공원에서 은어다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 산책로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이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30일 후포면에서 이어진 대회는 후포마리나항의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금음 해안교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로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길에는 몇몇 참가자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걷기뿐 아니라 행사장에는 스피드 컵 쌓기, 탁구공 챌린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토존 이벤트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릉도·독도의 육지 최단거리 기점 바위를 홍보하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4곳에 설치했다. 이 기점은 2005년 6월 28일 행정자치부(고시 제2005-7호) · 건설교통부(고시 제2005-164호) · 해양수산부(고시 제2005-30호) · 동북아의평화를위한바른역사정립기획단(고시 제2005-2호)이 공동으로 독도 현황을 고시한 것으로 울진군 죽변이 한반도 육지에서 울릉도·독도와의 최단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즉 울진군 죽변에서 울릉도는 130.3㎞ 거리에 있고 독도는 216.8㎞ 떨어져 있는 것으로 이는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최단거리를 측량하여 고시한 것이다. 특히 최단거리 측량기점으로 활용된 이 바위는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1-23번지에 위치한 죽변등대의 앞 동남쪽 바다에 있는 바위로, 그 형상이 거북이 머리를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을 하고 있어 일명 ‘거북바위’라고 불리고 있다. 울진군은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울릉도·독도와의 지리적 연관성을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에서 울진의 지리적 · 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알리기 위해 최단거리 울릉도·독도기점 안내표지판을 설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위하여 에이즈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연중 무료 익명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에이즈란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여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면역 저하로 인해 여러 가지 감염증이나 질환에 걸리게 되는 감염병으로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모유 수유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98% 이상이 성관계로 감염이 된다. 조기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정기적인 면역검사와 진료를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0년 이상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에이즈(HIV) 무료 익명 검진 및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울진군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로 바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결과 개인정보에 대한 모든 정보는 비밀유지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료 익명 검진과 상담을 통하여 에이즈검사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1월 27일 울진읍 시가지에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작은 변화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건설과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하여 울진읍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은 매월 지속적인 시행을 통한 군민들과의 유대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관계 개선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 나누기를 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밝고 행복한 미래, 희망의 울진을 조성하는 등 울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과의 인사를 통해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했다. 꿈드림 졸업식은 학업 중단 후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18.여)양은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학교를 그만둔 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을 때, 울진군 꿈드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꿈을 펼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대한민국 원자력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은 세계 최다 원전 10기의 풍부한 전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원자력수소산업을 미래먹거리로 판단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정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했으며, 국내 굴지의 앵커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가산단에 입주할 기업을 발빠르게 확보하고, 정책 포럼 개최 및 정부·국회 설득 등 국가산단 후보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윤석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울진해경 주요 성과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 ▲국민소통 반영 업무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위해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강윤석 위원장님 및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해 동안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온 안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울진·영덕 해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