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천 동문시장과 내토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소통의 시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3개 전통시장을 돌며 최근 물가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최근 물가동향과 장을 보러온 도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특히 내토전통시장에서는 충북도의 역점사업‘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포스포네’팝페라 공연팀)을 관람했고, 중앙시장에서는 제천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舊상권르네상스)으로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타 체험도 하는 등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관련 사업추진 현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문화재단 대표이사, 제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을 비롯해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장, 청년상인 등 약 10여명과 전통시장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젊은층을 유입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1.4%(매우 잘하고 있다 11.2%, 잘하는 편이다 60.2%)가 포천시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6%(매우 잘못하고 있다 2.9%, 잘못하는 편이다 2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인구정책 발굴, 시정 운영 방향 결정, 정책 수립 등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시는 ▲주요 사업 평가 ▲향후 전략과제 ▲정주 및 이주 의향 ▲시정 운영 평가 등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포천시가 추진 중인 6군단 부지 개발에 대해 응답자의 36.1%가 ‘산업과 주거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첨단산업단지 중심 개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청년 오케스트라 브리즈온의 관악5중주 연주와 북구여성합창단의 합창,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가족친화 퍼포먼스, 국공립어린이집 부채춤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정글러댄스스튜디오팀이 멋진 댄스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부대행사로는 출산장려·일생활균형·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양성평등 우선과제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 현장 취업정보센터 운영, 베트남·필리핀 전통음료 시음회, 여성·아동 폭력방지 및 성매매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화명1동 새마을부녀회 여미자 회장 등 5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다함께 평등을 향한 축하 기념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미애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을 맞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5일 오후 소망재활원을 위문했다. 이덕수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방문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망재활원은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지원 기관으로, 다양한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역 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위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약자를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일 오전‘국민운동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방영기 성남시 새마을회장, 백정순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장, 박성환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장, 우건식 성남시 재향군인회장, 염덕길 성남시 재향경우회장, 김명섭 성남시 해병대전우회장에게 각각 공로장을 수여했다. 이덕수 의장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들 덕분에 우리 성남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성남시의회는 지역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로장을 수여받은 국민운동단체의 대표는 “성남시의회와 시민 여러분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계속해서 국민운동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단체들은 성남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여 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산림 관리 교육 양성, 신중년 전문직업교육, 신중년 모델 양성, 고용주와 고용인 권익상생 서포터즈 등 18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이 5일(목), 수원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기관 방문을 통해 민생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원시의회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수원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늦더위에도 불철주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기관에 대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수원시의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이 이번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건물 33동과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약 1년간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간판을 보급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부산역 일원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부산역 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 오후 4시에 엑스코에서 중3 ‘꿈 키움 진로학기’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학교 업무담당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꿈 키움 진로학기'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꿈 키움 진로학기’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시간과 창체시간을 이용해 교과 연계 진로·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대구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성산중·대곡중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5학년도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4학년도 운영 중점 및 운영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성산중은 2023년 학교 브랜드 특화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개발한 학교 브랜드인‘새봄(SAEBOM) 성산’의 이름으로‘새봄(SAEBOM) 성산 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성산중 브랜드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