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해경구조대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월 20일 정기 인사 발령으로 전입한 대원들과 기존 대원들 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해양 구조 기술을 한층 더 숙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 상황을 대비한 관내 지형지물 파악,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수중 훈련시설 이용 등 강도 높게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자체 제작한 수중 훈련시설 이용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전복‧좌초‧침몰‧좌주 사고에 대한 구조 역량을 극대화 했다. 이 훈련시설은 ▲좁은 통로 극복 ▲선내 장애물 극복 ▲각종 파공 봉쇄 ▲고립자 구조 등 4가지 미션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제 해양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입 구조대원들이 실전에서 요구되는 구조 역량을 갖추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직전인 2월 중순에 방영된‘KBS 2TV 1박 2일 울진편’예능 프로그램과 대게축제 숏폼 컨텐츠 영상이 울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역대 최대인 180만 뷰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화합을 위한 지역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 읍·면 대항 게 줄 당기기,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만점인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과 인기가수 이찬원, 풍금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3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3월 2일 오후 10시 2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3월 3일 오전 3시 30분 대설경보 발효와 함께‘비상 2단계’로 격상되자 직원 비상근무 지시를 내렸다. 또한 3일 오전 3시 30분부터 10개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오전 5시부터는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울진군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오전 10시 기준 △금강송면 30㎝, △매화면 12㎝, △울진읍 10㎝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울진군은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2대의 장비와 공무원 170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5t, 염수 16t, 모래 20㎥, 제설용 소금 5t을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주요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울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윤석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은 △혁신분야-청사 신축사업 역량 집중 △경비분야-불법 외국어선 단속 대응 역량강화 △안전분야-죽변파출소 청사 증축 공사 추진 △치안분야-마약류 범죄 단속 강화 및 맞춤형 특별단속 추진 △환경분야-폐유 수거 용기 운영 개선을 통한 해양오염예방 등이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울진해양경찰서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3월 2일 오전 중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보에 따라, 3월 2일 12:00부터 7일 금요일 24:00까지 연안사고 위험 예보 2단계인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갯바위나 방파제와 같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1분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 임산부 요가, 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왔다. 울진군 보건소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 등으로 예비부모에게 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돕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이 합쳐서 생긴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띠를 매고 미리 준비된 집게와 장갑을 착용하여 울진읍 일대 쓰레기 줍기와 동시에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임업인 육성 및 산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을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은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 마련과 울진 임업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임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업인 네트워크 형성, 산림 대전환의 목표에 따라 맞춤형 산림학교의 분야별 전문기술 교육으로 임업인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소득증대에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은 ‘초피나무 재배 및 관리’,‘음나무 재배 및 관리’, ‘산양삼 재배 적지 및 효율적인 재배관리’,‘조경수 농장조성 및 산업화 방향’으로, 4개의 전문과정이 주 1회씩 운영된다. 현재까지 접수된 교육생은 180여 명으로 접수 기간을 놓쳤더라도 청강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임업인들에게 임산물 재배 기술, 유통, 가공을 비롯하여 산림 경영관리,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임업 분야 소득증대에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앞으로 임업인들에게 산림 지식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차장인 해맞이공원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울진아쿠아리움 이벤트의 경우 시설 내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후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왕피천공원은 3월 4일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열차티켓을 확인 후 동반 4인까지 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 4개소(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 대해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마추어 경기는 4개조로 4게임 경기 후 각 조별 남자 상위 4위, 여자 상위 2위까지 3월 5일부터 시작하는 프로 경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프로 경기는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통해 준결승,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프로 선수들의 멋진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전국 생방송 될 예정이다. 볼링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력과 상관없이 비슷한 역량으로 게임의 승부를 가릴 수 있으며, 공을 굴려 멀리 있는 핀을 맞추고 맑은 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순간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쾌감을 안겨주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종목이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