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글로벌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장진아 포스텍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응용기술센터장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현판 제막식에 이어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했다.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2022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65억 원(국비 75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3억 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바이오프린팅 시장은 2022년 기준 2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64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6.1%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로 3D 프린팅을 활용, 조직과 장기의 복잡한 3차원 구조를 재현해 인공장기 제작,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등 활용도가 다양한 기술로 주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9일 대구광역시, IM유페이와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의 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 정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IM유페이와 공동 구축을 진행키로 하고 이 협약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인원은 6만 7,000명으로 연간 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협약 후 정산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상반기 전용 카드 발급 및 제반 절차가 완료되면 7월부터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주시, 영덕군과도 버스 광역 환승을 추진하고 있어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은 경주시, 영덕군에서도 대중교통 무료 승차가 가능해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해소해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고령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시 이·통장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풀뿌리 안전 수호자 민방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정 유공 모범 이·통장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신 리더의 길’을 주제로 이·통장이 가져야 할 소통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리더로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채규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의 이통장이 소양과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들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시 이·통장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풀뿌리 안전 수호자 민방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정 유공 모범 이·통장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신 리더의 길’을 주제로 이·통장이 가져야 할 소통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리더로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채규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의 이통장이 소양과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들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청정에너지 포럼’을 열고 핵융합에너지를 활용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의지를 확고히 했다. ‘에너지 미래를 여는 혁신, 인공태양으로 그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융합에너지의 미래와 상용화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의 기조 강연은 권면 (前)국가핵융합연구소장이 ‘핵융합 글로벌 현황’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연구 및 민간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황리호 비츠로넥스텍 전무는 ‘핵융합 산업 동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황용석 서울대 교수는 ‘핵융합 상용화 가속화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핵융합에너지의 잠재력과 기술 개발 현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황용석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윤건수 포스텍 교수, 김영철 카이스트 교수, 황리호 전무, 박찬국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이창훈 한국재료연구원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핵융합 기술 연구 및 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시와 한동대의 빅블러’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포항시의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포스텍 의대 설립 추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통한 의료·교육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인 일자리, 주거, 미래 비전 등에 대해 포항시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과 주거 복지 프로그램 등 사회초년생의 자립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강 후 이 시장은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올해로 설립 34주년을 맞은 (재)포항시장학회(이사장 이강덕)는 지난 26일 지금까지 재단을 이끌어온 자문 위원과 이사 등을 초청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장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는제4회 포항 장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수협 갤러리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24년 재단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장학금 기탁식, 고액기부자 인증패 수여, 장학회 운영전반에 대한 제언과 장학사업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동(대표 이용동) 1천만원, ㈜삼성(대표 임연숙) 1천만원 ㈜삼성환경(대표 정구민) 1천만원, 티파니웨딩 청솔밭(회장 이지곤)에서 1천6백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포항시 장수기업으로 선정 된 ㈜대동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5년간 장학금 5천만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약정, 올해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서 티파니웨딩 청솔밭 이지곤 회장은 현재까지 8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6일 지역의 5남매 자녀를 둔 신재협, 강한진 부부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부부는 다둥이가족의 행복을 전파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자녀 양육 경험과 가족의 행복 이야기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며 육아친화도시 포항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협 씨는 “포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어 영광”이라며 “다둥이가족으로서 육아의 보람됨과 자녀의 성장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많은 분들과 공유해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다복한 가정을 이루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부부가 포항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대감이 높다”며 “저출생 문제는 재정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시민들이 출산 장려 정책에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출산양육 가이드북 제작,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