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양산시 보건소는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추진결과 전체 수료자 대비 체중감소 80%, 체지방률 감소 70%, 자세개선 45%, 혈압 강하 65%, 혈당 강하 35%로 참가자의 개선된 건강변화가 보인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건강 코칭’에 신청하길 원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전검사(혈액, 체성분, 자세측정)를 받아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검사를 원활하게 받기 위해서는 센터 방문 전에 사전검사 예약 일정을 미리 조율하는 것이 좋다. 오는 8월 30일 금요일까지 사전검사 완료 후, 프로그램은 9월 3일 화요일부터 10월 24일 목요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운영 예정이다. 센터에 내소하여 대면으로 운동교실과 영양교실이 이루어진다. 동시에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매주 영양 정보, 운동 정보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2달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건강레시피![다먹었Day, 지구야! 4랑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센터에서 제공한 특수식단 다먹었day(잔반 없는 날), 지구야4랑해(저탄소 식단 실천의 날) 일에 영·유아에 맞는 조리지시서(레시피) 참고, 권장 국 염도 측정, 연령에 맞는 적정량 배식, 잔반없이 다먹은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센터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다먹었Day 총 278회, 지구야4랑해 총 70회 참여한 가운데 평가 기준에 준하여 우수하게 참여한 68기관에 7월 22일부터 24일 동안 시상했으며, 해당기관에 시상품(쌀)을 전달했다. 센터는 2023년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탄소 줄이기 식단(지구야4랑해) 및 잔반 줄이기 식단(다먹었Day)을 개발했으며, 매달 식단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로 영양순회방문 지도 외 기관의 영양 관리 추가 모니터링 효과, 어린이 식생활 3대과제(편식 감소 및 잔반 줄이기)를 실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구보건소는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백일해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문자 발송 및 개별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확진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비말로 감염되어 2주이상 발작적 기침(영유아·소아의 경우 ‘웁 whoop’소리 포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백일해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실천 및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백일해 추가접종 시기인 15~18개월, 4~6세, 11~12세도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한다. 아울러 만성폐질환 등 고위험군, 영아 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3기)에게도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을 권고한다. &n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옹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군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지에서 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지에서 음식은 완전 익힌 것,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 마시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있으면 1339 신고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국가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목록 및 예방접종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NOW’사이트(해외감염병now.kr)접속 또는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관리 지역 55개국으로 여행가는 경우 입국 전 Q-CODE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입력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유행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발열, 두통, 발진 등)이 발생한 경우 뎅기열은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무료 검사받을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하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험지역 제대군인 말라리아 무료검사 실시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 계획(2024-2028)’을 수립하여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돼 발생되나 최근 서울, 경기이남 지역으로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이다. 이는 말라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월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8,022,000원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구례 군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62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았으며, 소득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치매 환자 중 64%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780-2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평창군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 배부 및 어르신 무료 치석 제거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은 어르신 스케일링 서비스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취약계층 생활터별 구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교에 불소 도포 사업을 진행하며 평창군 전역 구강 사업을 맡고 있다.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무료 치석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033-332-6127)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청도군 보건소는 22일 각북면 우산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북면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역량 강화는 물론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마을 16개 경로당에서 추가 진행 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금연상담사, 치과위생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잇솔질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중심의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청도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보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보건 만족도 조사는 '청도군 의료보건 빅데이터 분석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공단 등의 일반적인 통계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 또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본 조사의 조사항목은 관내 의료시설의 환경, 서비스, 접근성 등 만족도와 보건소의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경험 여부 및 만족도 등과 관련한 1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도군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메뉴 및 모바일 T멤버십의 돈 버는 설문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금번 만족도 조사 및 각종 의료보건 통계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도군민의 건강과 질환, 의료시설 및 건강프로그램 이용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데이터를 기반한 과학적인 보건 정책 수립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료보건 만족도 조사 결과는 청도군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건강한 동행, 함께하는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주 2회·50분간 진행된다. 성인, 중장년, 어르신 등 그룹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을 측정하며, 성인은 움직임 검사를, 어르신은 노인 체력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자로, 만 20세~64세 이하 성인, 만 50세~64세 이하 중장년의 경우 8월 5일부터 9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8월 6일부터 7일까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형성과 노년기 신체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