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가 종료됨에 따라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다양한 테마의 ‘탐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단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종합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단체를 선발했다. 우수단체로는 동지역의 ‘좀 걷는 사람들’, 읍면지역의 ‘가세봉 오름 동호회’, ‘쉬멍 돌으멍 걷기’ 총 3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단체별로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단체의 걷기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가 항목에는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 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 등이 포함되며, 동점일 경우 참여자 수와 총 누적 걸음 수 순서로 평가했다. 하반기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가족, 친구, 동호회 등)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8월 1일부터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8월 7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한‘똑똑한 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 모형을 이용한 모유수유 방법과 마사지 시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부모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7월 25일에는 임신과 출산, 양육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원예심리상담사 1급 전문가를 초빙해‘식물과 함께하는 태교’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20일 애월읍 광령리에서 관내 15개 보건진료소가 주최하는 '제13회 삼다삼무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3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 둘레길 4.3km 코스를 걸었으며, 부대행사로는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독려와 함께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 슬로건을 가지고 마을별 걷기코스를 개발해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회 지역주민 3,222명이 걷기에 참여했다. 한편, 서부보건소 관할 15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역사회 1차 의료 서비스 제공과 만성질환관리, 치매검진, 예방접종 등 지역주민 기초 건강관리는 물론, 맞춤형 운동교실, 걷기 동호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은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28개 기관을 방문해 진행되는 안심학교는 △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아토피피부염 교육 △아토피피부염 율동 △약산성 비누, 부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인 미지근한 물로 하루 1번 목욕하기, 목욕 후 바로 보습제 바르기, 하루 2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인형극 전문극단이 아닌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공연에 참여해 예산을 절감뿐만 아니라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28개소로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아토피피부염 예방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천연재료를 활용한 약산성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알레르기 질환 중 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장마의 영향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홍보하고자 예방수칙문구가 적힌 쿨토시 1,600개를 제작하여 행정복지센터 13개소, 구청 및 보건소 민원실에 배부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기관 55개소에 설사 환자 등 의심 환자 발생시 신고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는 등 설사 환자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홍보하여 하절기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양성된 대명6동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지난 7월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명6동 건강리더는‘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으로, 지난 3월부터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올바른 혈압․혈당관리법 및 치매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마을 활동 전략 및 사례 이야기 등 건강리더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건강리더는 대명6동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체조전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화교육 수료 후 마을 내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마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심화교육이 건강리더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비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대명6동 마을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계룡시는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시설안전 및 급식위생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건축물 안전관리와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 등 어린이집 위생 현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22일 보건소에서 제1기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3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26명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1기 보건소 건강대학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6회기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강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발 건강관리, 영양교육 등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신체활동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걷기지도자 2급 자격 과정도 포함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수료생들이 건강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모 수료생은 “너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유익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건강대학을 통해 형성된 건강한 습관과 인연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건강 지식이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해 여러분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으로 ‘8월, 걸어서 건강 속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8월, 걸어서 건강 속으로 걷기 챌린지’는 광양에 거주하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참여 가능 지역이 광양으로 제한돼 잇어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기간 중 목표걸음에 도달해 목표 마일리지(21만 마일리지)가 누적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광양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계속 활용해오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진안군은 군 직영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268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사업 공모는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지난해 첫 실시됐으며 진안군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국비 2,655만원을 지원 받아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치매안심마을 제3호인 동향면 하양지 마을 치매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주2회 2시간씩 인지강화 프로그램(원예,공예,놀이,손뜨개 등), 현장체험, 웰다잉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앞서 동향면 하양지 마을 이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노인회 총무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시작 전‧후로 치매검사와 단축형우울척도검사, 주관적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