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8월 30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개 동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을 중점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요령 등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한 여름 동안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모두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커피콩 점토’, ‘풍선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등이 함께 어우러진 ‘판타스틱 매직 in 버블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간제 보육, 맞춤형 육아 상담 등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1차 회의에서 분석된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서별 개선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직접 토의를 주재하며 각 분야별 부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외부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부서장, 팀장, 주무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평군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례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천군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아미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행정 절차와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댐 건설 이후 지역에 미치는 시너지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임재신 건설과장이 연천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환경부 관계자가 적정성 검토와 후속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읍 한 주민은 “댐 건설로 홍수와 가뭄 피해 예방과 더불어 관광 개발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증대에 큰 기대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연천 아미천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경찰청 부속 해양경찰교육원이 해양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전남 여수에 둥지를 튼지 10년을 맞아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도약,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에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출발한 교육원이 여수 이전 10년여를 맞이하여 재난·안전 관리의 4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 과정의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 체계를 갖춘 교육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목표로 2014년 해양 구조·재난 대응 실습장 등 13개 훈련장과 훈련함(바다로함, 4천 톤급)으로 최적화된 실전을 방불케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민안전, ▲해상치안, ▲해양주권, ▲해양환경 등 해양권익 창출과 해양전문 구조기관으로서의 수명(受命) 아래 신임경찰관 4,500 여명을 배출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의 막중한 역할에 대비·대응하고 있다. 이를 필두로 사회적 재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폭증함에 따라 교육원은 해양안전과 재난교육기관으로 역할을 위해 가계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세계 최고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경찰청은 29일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서 ‘대한민국 해양경찰 경비함정 양여 인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우리 정상의 베트남 방문 당시 ‘한-베트남 해양협력약정’을 베트남 공안부와 체결 후 경비함정 2척을 양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함정 양여식은 대한민국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 대사가 베트남 측에서는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초 퇴역한 대한민국 서해와 제주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치안 유지 임무를 30여 년 동안 수행한 함정 100톤급 1척과 25톤급 1척으로 부산 해양경찰정비창에서 1개월간의 수리를 마치고, 1만 톤급 화물선에 적재하여 9월 26일 베트남 하이퐁 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번에 양여되는 100톤급 경비정은 베트남 연안 경비를 담당하고, 25톤급 경비정은 메콩강을 비롯한 베트남 내륙수로 경비를 담당함으로써 베트남에서 새로운 해양 치안과 안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외교관계는 ‘포괄적·전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경찰청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에콰도르 해군 16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오염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콰도르에 무상으로 양여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 퇴역함정 3001함 인수를 위해 한국에 방문 중인 에콰도르 해군 함정인수단 16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에콰도르 현지에 해양오염 사고 대응 관련 전문교육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단기간에 최상의 교육효과를 거양하도록 △ 방제이론 수업 △ 해안·해상 방제 실습 △ 방제함정,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 등 현장 견학을 결합한 수준 높은 방제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갈라파고스섬과 같은 세계적인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간직한 에콰도르에 한국의 우수한 해양오염 방제역량을 전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콰도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계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요원 8,007명을 모집하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거처 및 일부가구 방문을 통해거처와 가구의 특성 조사 및 현장조사 관리, 수집자료에 대한 내용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등록센서스 주택통계의 품질제고를 위해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건축연도가 5~30년 미만인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함으로써 현장조사대상에서 제외했으며, CAPI 조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현장조사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