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 28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노인복지관, 요양기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군은 통합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봉화군 실정에 부합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2026년도 농산물 통신판매 직거래 판매농가 지원사업’을 2월 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은 GAP 인증 농가 및 인터넷, SNS 등을 활용해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농가에 택배비와 포장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봉화군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로, 전년도 직거래 택배 판매 실적이 50건 이상이며 농산물(1인 1품목)에 대한 택배비와 공동브랜드 포장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년도까지 가공식품에 대한 지원이 어려웠던 부분을 금년 사업지침 변경으로 단순 세척 및 절임 과정을 거친‘김치 제조용 절임배추’품목을 지원대상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유통특작과장은“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농가 실익을 높이고 봉화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혁신평가위원회(GEC)가 주관한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6년 1월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봉화군은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립한 중장기 핵심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평점을 획득했다. 지자체혁신평가위원회는 봉화군이 추진 중인 3대 핵심 전략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왕조 역사 자산을 활용해 한-베 문화·관광·교육을 아우르는 국제 교류 거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범군민 추진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합의 도출 모델은 주민 참여형 행정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봉화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주요 정책들의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은 2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공유주방 이용업소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도록 하는 위생 관리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채주스 유형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9년까지 3년간이다. 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 내 공유주방 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와 교차오염 예방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지역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개인이 가공시설과 위생 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제품생산이 가능해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설로, 농민들이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주스, 잼, 곡류가공품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가공 교육과 컨설팅, 시제품 개발 등을 연계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2026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본격 돌입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림재난대응단 및 감시 인력을 주요 산림 인접 지역과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밀착 감시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입산 시 화기 소지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 봉화군은 마을 방송,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 포함 가구이며, 1월 ~ 12월까지 수시신청 받는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온라인신청,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신청 절차가 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1월~12월까지 매월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가구 월 4만원, 4인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발급받은 카드로는 편의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해당 월 이내에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며, 해당 월 말일까지 미사용 시 다음 달 1일에 소멸 처리되지만 지원금액의 10%미만이 남았을 경우에는 이월 가능하다. 유통특작 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경북 북부의 청정 고장 봉화군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군민의 삶을 차분히 보듬는 행정,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선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이라는 원칙이 자리하고 있다. 봉화군정의 지난 시간은 기초에 충실한 성과로 요약된다. 농업과 산림, 환경과 복지라는 봉화의 정체성을 흔들림 없이 지키는 한편,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어르신 돌봄과 보건·복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왔다는 점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대목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단순한 생산 지원을 넘어 소득 구조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통 체계 정비와 판로 확대, 현장 중심의 농업 정책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산림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살려 임업 기반을 다지고, 산림을 ‘보전의 대상’이자 ‘미래 자산’으로 인식하는 정책 방향 역시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 확충과 안전 분야에서도 봉화군정의 방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 청년농업인들의 토마토 정식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시대가 막을 올렸다. 지난 18일 스마트팜 B동 1구역과 2구역 입주팀 6명이 토마토 2만 6,000주를 정식한 데 이어, 21일 마지막 3구역팀 청년 농업인들이 서양계 토마토인 ‘데프니스(Dafnis)’ 1만 3,000주를 정식하며 모든 입주팀의 정식 일정을 마쳤다. 이번에 심은 토마토 모종은 경기 평택과 전북정읍의 우수 육묘장에서 들여온 건실한 개체들로, 오는 4월 첫 수확을 시작해 연중 지속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총 3.6ha 규모에 산광불소필름 온실 2개 동으로 조성된 이번 스마트팜 단지는 영농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단지에는 총 21명의 청년 농업인이 3인 1팀을 구성해 입주해 있으며, 첨단 제어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게 된다. 봉화군은 이번 정식 완료를 기점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경북 봉화군보건소 건물 옥상에서 흡연으로 보이는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 제보 사진을 통해 확인되면서, 공공기관의 흡연 관리 실태와 내부 기강에 대한 문제 제기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제보된 사진에는 보건소 건물 옥상 공간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여러 명이 모여 담배를 피우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공간은 외부와 분리된 옥상 구조물 인근으로, 일반 민원인이 자유롭게 출입하는 장소라기보다는 내부 관계자들이 접근 가능한 공간으로 보인다. 다만, 사진만으로 해당 인물들의 신분이나 소속을 단정할 수는 없다. 문제는 장소의 성격이다. 국민건강증진법은 공공기관 청사를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건물 내부는 물론 출입구, 복도, 계단, 옥상 등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금연 정책을 홍보·지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그 상징성과 책무는 다른 공공청사보다 더욱 무겁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보건소가 금연을 홍보하면서 정작 청사 내에서 흡연이 이뤄진다면 행정의 신뢰는 어떻게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흡연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 공공장소에서의 행위와 기관의 관리 책임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일대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가드레일, 전신주 인근에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다. 새해 인사, 정치적 메시지, 단체 홍보를 앞세운 현수막들이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을 가리지 않고 점유하며 농촌 마을의 풍경을 뒤흔든다. 문제는 이 같은 위법 행위가 하루이틀이 아닌데도 관할 행정의 조치가 사실상 멈춰 있다는 점이다. 현수막은 도로 시야를 가리고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킨다. 특히 굽은길·교차로·감속 유도 구간에 설치된 경우 안전사고 위험을 키운다. 미관 훼손 역시 심각하다. 소천면 일대는 산자락과 마을 경관이 어우러진 지역이지만, 난립한 현수막은 ‘무법지대’라는 인상을 남긴다. 주민들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달 수 있다는 인식이 굳어졌다”며 “단속이 없으니 더 늘어난다”고 토로한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은 지정 게시대 외 설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도로 안전을 저해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경우 즉시 철거 대상임을 분명히 한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계도 중’ ‘민원 접수 시 처리’라는 말만 반복될 뿐, 상시 점검이나 일괄 정비는 보이지 않는다. 행정의 재량이 아니라 의무의 영역에서 왜 공백이 발생하는지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