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포시는 9월 2일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은 전용면적 114㎡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중·학기중 모두 이용 가능하며, 돌봄 기능 외에 신체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인만큼 관내 맞벌이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가정을 비롯해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환경과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향후 운양동에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리시는 8월 28일 구리시 폐기물 적환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세척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로 세척하고 건조하여 다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새롭게 포장된 150박스의 아이스팩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진 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된 아이스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성남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아장아장 운동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저출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지나친 교육비와 자녀 양육비의 부담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아동·부모 및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운동회가 진행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서포리 게이트볼장에서 덕적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덕적면 주민총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백동현, 김민애 옹진군의회 의원 등 여러 내빈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분과별 사업 설명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6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자치사업 우선순위로는 ‘마을신문 발간’과 ‘사랑의 나눔 배달서비스’중 ‘마을신문 발간’이 일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주민총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장인 만큼,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한 결과가 살기 좋은 덕적면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의회는 8월 30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청렴교육은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의원들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교육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대성 의장은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청과 부산동부경찰서는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8월 30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목표로 진행되는 달빛 안심길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내 주요 보행로에 대한 조명 설치 및 보강, 여성친화도시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진홍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동부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수 부산동부경찰서장은 “동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과 부산동부경찰서는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여성아동 및 안전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9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국가도로망 남북6축 노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남형기 국무조정실 2차장을 만나 의령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특히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연장 및 의령IC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군북IC)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령은 사실상 고립되어 있다. 이것은 단순히 경제성 논리로 접근해서는 곤란하다. 기본권 차원에서도 지역 이동권은 확보돼야 한다"며 "국가도로망 완결성 확보와 남북 6축 개설의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서도 의령선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령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지역 국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30일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를 입은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가능해졌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게는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시일은 오는 9월 1일 0시부터이고 보장한도는 최대 15억 원으로, 매년 보험갱신을 통해 연장할 계획이다. 보장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대응 비용 △방어비용 선지급 △지방자치세 특별약관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