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복지대학은 2024. 11. 14.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복지대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복지대학장 취임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필여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앞으로 복지대학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복지대학의 활성화와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신임 복지대학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 정보화, 질병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상습 불법 현수막 게시구역 2곳을‘불법광고물 청정구역’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행 법령상 현수막은 신고 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고령군은‘대가야역사공원’과‘대가야읍 축협 앞 사거리’일대를 ‘불법광고물 청정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서는 한편, 해당 위치에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신설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부족한 광고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경관을 고려하여 기존 5단형이 아닌 저단형으로 설치하고 공공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운영, 군정 홍보나 행정정보를 주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령군은“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되어 경관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 11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4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고령군지부는 작년에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을 4,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500만원 상당의 쌀(10kg) 450포를 기탁을 통하여 나눔 실천을 실천하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되었고, 이번 쌀 기탁을 통하여 쌀소비를 촉진하여 벼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되며, 2주간의 주말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6일, 17일 오후 1시 및 23일, 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이 힐링의 시간을 선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농어촌버스 이용요금을 인하한다. 고령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요금 인하는 대구-경북 공동 생활권 표준요금을 관내에 적용함으로써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은 현행 1,500원을 유지하고, 중·고생은 현 1,200원에서 850원으로, 초등생은 현 800원에서 4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한 거리당 구간요금을 폐지하고 환승할인을 신설하여 기본요금만 내고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도시형 요금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번 요금 인하는 특히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추후 대구권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군민들의 교통 편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은“대중교통은 생활경제의 기반이자 군민 이동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서, 이번 요금 인하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군 교통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4대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고령군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상시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024. 11. 12.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노인대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노인대학장 취임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정굉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지식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김정굉 신임 학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명사 초청 특강, 건강,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변태우)가 11월 6일 수요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위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각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속감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지역 화합에 기여한 인사들이 행정안전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등의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1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고령군협의회원으로는 △임옥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옥선(경상북도지사 표창) △이기순(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표창) △김도담, 박자경(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 등이 있다. 변태우 고령군협의회장은“1년간 우리 고령군협의회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는 날이라 무척 기쁘다. 지금껏 봉사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묵묵하게 우리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건설적인 방향으로 국가가 나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운수면은 11월 5일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소방서와 연계하여 강재훈 소방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화재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 시청각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령군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셔야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