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현장행정지도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북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54건으로, 일평균 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명(부상 1명)과 약 3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거시설(26%)과 야외(30%)에서 주로 발생했다. 명절에는 제수용품 사전구매 등으로 전통시장의 이용객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인이 평상시 보다 증가하며, 연휴기간에는 국내·외 여행인구가 늘어가고, 가족단위 외출이 증가하면서 공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도 높아진다. 또한, 올해 추석은 최대 5일간 연휴로 주택 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의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소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시아의 물개’조오련 선수를 기리는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에 개관했다.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주민, 체육계 동료 및 후배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 트로피와 훈장, 어머니 손편지, 서재의 책들과 사용했던 책상, 수영 훈련 일지 등을 전시해 그의 일대기와 도전 정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고 기리는 장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오련 선수는 지난 1952년 해남읍 학동리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시절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대표에 발탁,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00m, 1,5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아시아의 물개’란 별칭을 얻었다. 특히, 1980년에는 대한해협, 1982년에는 영국도버해협, 2008년에는 독도 33바퀴 릴레이 횡단 프로젝트 등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스포츠를 통한 역사의식의 고취로 국민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감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024년 자치입법 정책아이디어 공모」 결과, 최종 4건(우수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책발굴 과정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 방안,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제주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77건의 아이디어가 제안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건에 대한 심사는 1차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15건을 선정했으며, 2차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경제)성, 노력의 정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한 결과 총 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먼저, 우수상에는 이한님의‘제주특별자치도 특산물 활용한 영유아 밀키트 지원 조례 및 정책’과 서애란님의‘폐 페트병 물리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정도영님의‘제주형 ESG 팝업타운 구축을 통한 가치 창출 방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8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 국토대순례가 삼척에서 해단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35개조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8월 26일 영월 28.8km, 27일 정선 22km, 28일 정선, 태백 22.1km, 29일 태백, 삼척 22.3km, 30일 삼척 27.1km로 총 122km의 거리를 걸었다. 당초 국토순례 참가자는 영월~삼척 구간 고속도로 개통 시 거리인 70.3km를 상징하기 위해 703명의 참가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2개의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1,500여 명으로 2배 이상이 참여해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줬다. 영월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길을 함께 걸었고, 정선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주엽 선수 등 하이원 스포츠팀이 참여했으며, 정선군 고한읍 주민들은 어벤져스로 변신해 행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삼척에서는 지역향토기업인 삼척블루파워가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했다. 4박 5일간의 일정 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동안 144건의 화재로 부상자 3명, 10억 4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1건이 발생했고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4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요양병원 등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및 공동주택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안전관리 당부 알림톡 발송) ▴식용유 화재, LPG가스 화재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 실시 대상은 전통시장 103개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52개소,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72개소이며, 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 원(지류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까지 늘리고,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까지 높였다. 기존 함양사랑상품권은 1인당 구매 한도 70만 원(지류 30, 모바일 40), 할인율 10%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 함양사랑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현재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군청 및 제로페이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으니,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산 시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 청년들이 ‘1인가구, 건강, 반려동물, 아이, 외국인, 일자리, 환경’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장소, 기관, 정책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경산시의 기존 자원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청년들을 모집해, 이들이 직접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산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당 대표의원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합의사항에 서명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3기 수다학교’(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다학교’는 공동체의 이해와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21일과 30일, ‘수다학교’ 교육생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 및 우리 지역을 바꾸는 마을활동가의 힘’을 주제로 총 6회차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 53명은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탐방으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한 후 사례발표 강의와 공간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에게 안산시의 성과 사례를 듣는 것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이후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서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필수 역량을 강화한 마을공동체 일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공렴이라는 핵심 가치로 공동체와 함께 슈퍼성장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다산동 진건지구(다산순환로 311)에 소재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수탁법인인 삼육재단 정원식 서중한합회장,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등 내빈 및 지역 주민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658㎡(50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바둑실 △경로식당 및 다용도 프로그램실, 2층에는 △3개의 프로그램실 △대강당 △야외텃밭이 자리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취미 여가 활동 프로그램, 경로식당,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물리치료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다산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주택이 복지관과 바로 연결된 남양주시 최초의 연동형 복지관으로 이용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돌봄과 여가 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 시장은 “노인복지관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