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축제 총괄 대행사의 축제 진행사항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선순환형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연·전시·체험부스 등을 마련하고 사전 행사인 북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뿌리웰니스밸리, 가족 소원등 띄우기 등 새로운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중구보건소를 비롯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은 자살 위기 및 정신 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사례를 통해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자살·정신 응급대응 체계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신건강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최근 자살 시도자 등 정신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 관리 체계의 점검 및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특강, 도서 전시, 북 큐레이션, 도서관 견학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정여울 작가가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자극 과다의 시대에 살면서 점점 잃어가는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와이 이주여성의 삶을 통해 시대상을 읽어볼 수 있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도서 원화가 전시되며, 자료실 곳곳에는 사서 추천 다양한 도서가 전시된다. 종합자료공간에서 특강과 연계해 정여울 작가의 다양한 저서를 배치하며, 어린이자료공간에는 베스트셀러 및 인기 그림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석봉도서관은 매월 국내·외 주요 문학상 수상작 소개와 더불어 수상 작가의 작품을 진열하는데, 이번 달에는 프랑스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 수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선진적 통합돌봄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덕구는 26일에서 29일 동안 3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청, 예천군, 청주시), 1개 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 1개 민간기관(대전지역복지모임) 소속 교수 및 실무자 20여 명이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내년 신규사업 계획과 노인여가시설 연구 등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고,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시 최초 케어안심주택 △틈새돌봄 △방문의료사업 등 대덕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내용과 추진 경험을 듣고 직접 센터를 둘러보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돌파방안이다”라며,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기본돌봄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퇴원환자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2024년 제7회 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앞서 서면심사를 통과한 중·고등학생 16개팀 32명을 대상으로 솔루션 제안 및 발표 등 예선전을 거쳐 최종 참가팀 8팀 16명을 선발했으며, 31일 본선 당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는‘청소년의 기후위기 경각심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논제 아래 기존 찬반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협력하여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최종 결과 그린솔루션팀(이시현, 김나율 / 관평중 1학년)이 대상을, 위대한 중딩이들팀(김라빈, 박채연 / 탄방중 1학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청년 1인가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10월 말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성청년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일까지 타 지역에서 유성구로 전입한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1인가구로, 신청방법은 유성구 내 추천 명소를 두 곳 이상 방문한 후 ‘유성청년웰컴박스’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글을 올리고, 유성구청 또는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초본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웰컴박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책자로 구성됐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2024 유성청년 웰컴박스 사업이 우리구로 전입하는 청년 1인가구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보조금을 제외한 외부재원 1,0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부재원 1,003억 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모사업(62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225억 원) ▲특별교부세(128억 원) ▲대외평가시상금(24억 원) 등이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자체재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 부서가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략적 대응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유성구는 22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구 정책사업을 제안해 국회의원 후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소통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예산에 반영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사업(135억 원)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43억 원)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37.5억 원)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10.6억 원)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12억원) 등 44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17건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단장으로 유성구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관계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유성구 교류대표단이 친선결연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나선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의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현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29일 당서기,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인민의회 의장 등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30일 인민위원회 행사장에서 열리는 년짝현 설립 30주년 기념식 참석 ▲31일 년짝현 주관으로 인근 도시 붕따우에서 DIC 그룹(건설투자개발회사) 본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29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IT분야 우수인재 교류사업 및 지역 민간기업 베트남 진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23년 체결된 친선결연협정을 바탕으로 과학,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하는 한편 관련 분야 실무자들의 행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 도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년짝현은 호치민시, 동나이성, 바리어붕따우성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에 참석해 (사)한국서예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박환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예는 가치를 전달하고 감동과 영감을 주는 참 좋은 우리의 감성 표현법”이라며, “이번 서예대전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예술적 역량과 창의성을 응원하면서, 대전시의회는 서예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성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