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0일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 입시 설명회’를 북구청 대회의실 및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학교별 홍보 부스 운영과 강사 초청 고교 입학 설명회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정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사 초청 설명회에서는 신수금 강사(호산고 교감)의‘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고교 선택 및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목 선택 등 학교현장의 실제 변화가 상세히 안내됐으며, 대학입시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미래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명품 교육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1일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진 전국의 참가자들을 한데 모아 떡볶이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구청은 10월 24일부터 3일간 대구 IM뱅크 PARK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인 떡볶이 콘테스트를 9월 21일 대구보건대학교 글로벌호텔조리학과 조리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콘테스트는 경기도 성남, 경남 남해 등 전국에서 모인 총 32명의 참가자들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부터 창의적인 퓨전 떡볶이까지 다채로운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대구보건대학교 글로벌호텔조리학과 안홍 교수, 떡볶이 프랜차이즈 해외 최대 매장 및 매출을 자랑하는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 그리고 대구 떡볶이의 상징 윤옥연 할매떡볶이 김석주 대표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맛, 창의성, 대중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장을 함께 찾은 참가자 가족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1등은 감자와 치즈를 떡볶이와 곁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 행복북구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소풍”이 9월 20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최초 개최 후 올해 두 해째를 맞는 행사는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 전시, 추억의 놀이 공간, 다양한 체험부스 행사, 저글링쇼 및 가족 장기자랑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미리 진행한 가족사진 공모전에서는‘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침실’사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모든 수상자의 온가족이 함께 시상식에 올라 큰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채로운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심의 좋은 공간에서 가족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삼성창조캠퍼스 측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의 미소가 가득한 오늘의 추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가족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악성민원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언·폭행 등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악성민원인 응대원칙 ▶사례별 민원 분석 및 대응요령 ▶감정대립 예방법 ▶ 화난 민원인 대처 ▶거절 대응 사례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민원사례를 경험하고 연구한 박원영 강사(WYP 교육컨설팅 대표)는 유형별 악성민원 응대 방안 및 퇴거조치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최근 들어 악성민원으로 인한 일선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고충이 상당한 편이다.”며“이번 교육을 기관 차원의 악성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8일 자매도시 전남 보성군 이장단협의회 방문단을 맞아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199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풀뿌리 리더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주요 행정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양 지역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교류의 의미를 더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는 지역 주민과 향우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매도시 보성군 이장단협의회의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만남으로 양 지역 우호 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의 날을 맞아 북구 지역 청년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경북대학교 인근에서 ‘청년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청이 추진한 청년참여 프로그램인 '로컬리지 Lab','취함' 및 '우문현답'참가자 등 약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성과 전시 및 발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 즉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서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청년 정책제안 공모전‘우문현답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우수 제안 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참신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2023~2024년 운영실적)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상위 10%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2024년 운영실적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치매조기검진, 사례관리, 예방사업, 환자 및 가족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의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상위 10%만이 A등급을 받았다. 운영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영역 등 3개의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지 평가와 서면·데이터 검증을 통해 진행됐다. 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특히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전문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북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17일 경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청소년 도박 중독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범죄로 이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중독성과 사례들을 교육하여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심리상담사 9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준비와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은 경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도박의 정의와 위험성 및 구체적인 유형과 사례 전파는 물론, 도박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방안까지 담아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오늘날, 청소년 도박은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9월 16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북구 관내 5개 마을협동조합(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장미꽃 만들기’,‘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등이 무료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반려동물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특산품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7일 오후 2시 한국안광산업진흥원 8층 대회의실에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관내 중소기업 15개사와 자문위원 15명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경영자문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이 사전에 신청한 경영전략, 판로·마케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애로사항을 자문위원단이 기업별로 전문적인 진단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04년 7월 대기업 임원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발족하여 현재까지 전국 단위로 중소기업 자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