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지난 8월 31일 저녁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체육 관계자 워크숍’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 180여 명이 참여하여 가을에 있을 경기도생활대축전 부서별 추진사항을 서로 발표하며, 단합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들 덕분에 성남시 체육분야가 발전하여 시민들의 건강도 증진됐다”고 하며 “관계자들이 흘리는 땀과 노력을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궈차이윈(郭彩雲)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부성장을 만나 양 지역 자매결연 관계 심화를 위한 경제통상·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지난 30일 오후 수원에서 궈차이윈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을 만난 자리에서 “랴오닝성은 경기도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오랜 벗”이라며 “올해는 자매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여는 해로 김동연 도지사와 하오펑(郝鵬) 당서기, 리러청(李樂成) 성장 간 친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제·관광·체육·농업·대학 등 분야에서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랴오닝성은 동북3성의 경제 중심이자 물류 중심지, 제조업 발달, 4차산업 발전과 전통산업의 신산업 전환이라는 목표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양 지역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이날 랴오닝성 국제투자무역상담회(9월)·경기도 지페어코리아(10월) 통상단 파견, 도 문화예술단 파견공연(9월), 랴오닝성박물관 유물 초청전(12월) 등 하반기 예정된 교류협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1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24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주해병대의 날은 6·25전쟁 발발 직후 1950년 9월 1일 해병 3·4기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을 출항한 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지정돼 해마다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구자송 해병대 부사령관, 박승일 해병대 9여단장, 이상훈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와 해병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도민과 제주해병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영웅들이 이뤄낸 평화와 자유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 지사는 “6·25 발발과 동시에 제주의 청년들은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의 포화 속으로 자진해서 뛰어들었다”며 “해병대 3·4기로 자원 입대한 제주청년 3,000명은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도솔산지구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재난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도내 119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의료대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의료원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를 비롯해 의료기관의 수용 능력에 따른 중증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및 이송 수단 결정 방법 등이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의료대응 브리핑 ▲훈련 키트 활용 ▲다수 사상자 정보시스템 적용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의료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체코를 방문 중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주체코대사 관저로 초청받아 홍영기 주체코대한민국대사와 경남도-체코 간 협력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경남과 오랜 친구였던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친선결연협정 체결 등 이번 체코 방문의 주요 목적을 설명하면서,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체 기업간 비즈니스교류회 개최, 한-체 기관간 국제개발공동연구 논의, 양 지역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도 진척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탄탄한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경남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체코와의 우호 관계를 견실히 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영기 주체코대한민국대사는 “경남기업의 체코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교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남대표단은 30일 오후 체코 프라하 그란디움 호텔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뷔르트 그룹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 기업 (유)삼송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뷔르트그룹 데니스 비어스덴 본사 부사장, (유)삼송 김일건 체코 법인장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미래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 육성 협력을 위해 함께해주신 삼송과 뷔르트 그룹에 감사하다”며 “양 기업이 경남과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뷔르트 그룹은 미래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경상남도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으로 앞으로 더욱 진전된 협력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뷔르트 그룹은 산업용 부품 및 자동차 MRO 자재 분야 1위 기업으로서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40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뷔르트 그룹은 2020년 한국 시장에 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프라하 복지간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브르쇼비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복지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았다. 브르쇼비체 노인요양원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일반노인 및 치매노인에게 주거와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임시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 ‘임시숙소’는 가족이 잠시 노인을 시설에 입소시킨 후 휴식을 취하거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2인실 3개의 방이 임시숙소 시설로 마련되어 있으며, 입소한 노인들을 위해 도자기 및 장난감 만들기, 기억력 훈련, 노래 부르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최근 프라하는 가족돌봄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임시숙소시설 외에도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홈쉐어링(공유돌봄), 일시 위탁가정 모집 등 다양한 정책으로 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도 제공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돌봄을 받는 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함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산시민연대는 8월 월례강좌를 지난 30일에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월례강좌에는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산구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큰 집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민선8기 철학과 방향은 바로 ‘지속가능 광산의 주인은 시민이다’는 생각으로 민생, 민주, 민원 등 3민(民)을 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광산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호남 최대 36홀 파크골프장 건립, 생활폐기물 1일 수거확립, 광주 최대규모 내집 앞 맨발길 조성, 불법현수막 ZERO 등을 실행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광산구는 123개 위원회의 회의모습을 실시간 공개하고 위원회 명단 및 회의록을 100%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쌓아가고 구정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전 직원과 PC영상회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가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8월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선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식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체육회장을 비롯해 나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시민 등 400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5시께 안세영 선수가 체육관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안세영”을 연호하며 금의환향한 나주의 딸을 응원했다. 안 선수는 나주시 이창동에서 태어났다. 나주시체육회 전 사무국장이자 국가대표 복싱 선수를 지낸 아버지 안정현 씨를 따라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나주 중앙초 1학년 때 이용대의 스승인 최영호 감독에게 배드민턴을 배우려 광주 풍암초로 전학했으며 이후 광주체육중과 광주체육고를 졸업했다. 환영 행사는 안세영 선수 파리올림픽 금메달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기념하는 헌정 영상으로 시작됐다. 특히 안 선수를 뒷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고향사랑 상호기부(3백5십만원) 기탁식 및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기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정산면, 장평면 3개 부서 공직자 35명이 대전 동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전 동구청 공직자 등 35명도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대전 동구청과 2006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한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양군과 협력하며 소중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기부금은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이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의 고향인 청양군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대전 동구와 상생을 기원한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박희조 동구청장님과 공직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