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17일 오전 10시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2개월에 한 번씩 경상북도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에는 청송군수 외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회신 결과를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2건을 논의했고, 기타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구성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청송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3일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6포, 라면 10박스, 소화기 20대를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옥화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들의 지적민원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19일 청송읍 금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년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 하며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와 협력하여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토지이동(19건, 58필지), 지적상담(54건, 104필지) 등 총 73건 162필지의 지적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각종 생활 민원 등을 상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군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별 방문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반상회보와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올해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농촌공간 구축’을 목표로 3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구현과 공공건축물 건립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공간 정비로 ‘살고 싶은 청송’을 조성하며, 계획적인 도시건설과 창의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청송읍 행정문화센터가 연말에 준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청송읍이 경쟁력 있는 농촌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와 청송군이 협약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안덕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안덕 마실愛마을학교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성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4일 안덕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안덕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소아암 환자 돕기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안덕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덕면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행사마다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평생학습도시 포항시 평생교육학습원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협의회의 활동 사례를 배우고,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수강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이론수업도 유익했지만, 견학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4일에 개강하여 1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청송군의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가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에 출범하여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올해는 신규 단원 9명을 포함하여 72명의 단원과 홍병희 음악감독 및 파트별 강사 8명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신규단원 단복과 악기전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운영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칭찬 마켓으로 모은 용돈을 좋은 곳에 쓰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30만 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악기를 열심히 배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큰 기대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인재양성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실시된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중·고등부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2025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개원한 청송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경인교대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에도 청송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대입 및 내신 대비를 위한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고등부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년별 정원을 25명으로 조정하고, 고등학교 3학년 단과반을 시범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선발시험 기회를 놓친 학생들을 위해 오는 2월 22일에 추가선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인재양성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효율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피복비닐 수거에 따른 노동력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0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생분해 멀칭필름 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이를 청송군 관내 농정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화학필름은 작물 수확 후 제거 및 폐기 처리에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생분해 멀칭필름은 식물성수지 성분으로 제작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노동력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송군은 농업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산소카페 청송’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분해 멀칭필름 보급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 정책을 마련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2월부터 청송시장에 위치한 회전교차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무인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시장은 오일장(4일, 9일)이 열리는 곳으로, 장날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혼잡과 군민의 시장 이용에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는 이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흐름의 효율성을 높이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 주·정차에 대한 상시 무인단속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특히, 교차로 및 횡단보도는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으로, 무인단속 카메라(CCTV)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로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단속될 경우 과태료(승용차 4만 원, 화물차 및 승합차 5만 원)가 부과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은 교차로 내 원활한 교행을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군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 전에 서행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해야 하며, 회전교차로에 들어갈 때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