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급 플러팅과 썸을 남발하는 '개치원생'들의 현장에 충격받는다. 오는 6월 1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강아지를 위한 유치원 ‘개호강 유치원’의 첫 입학생들이 각자의 교실로 들어가 적응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중소형견 반에는 골든리트리버 헬퍼독 ‘스토리’를 비롯해, 팔로워 37만 명에 달하는 견플루언서 ‘김율’, 유치원에 처음 도전하는 ‘아담’, 성동구를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 ‘호두’가 함께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발랄한 강아지 김율은 스토리에게 관심을 가지며 스토리의 주변을 맴돌았다. 스토리도 그런 김율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그 모습을 포착한 ‘원장’ 전현무는 “율이랑 스토리는 썸을 타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중소형견 반 트레이너 김성진이 “그럼 누가 유혹하고 있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아까는 관심 없는 척하다가 다시 다가왔다”며 김율의 무한 플러팅에 감탄했다. 김율의 플러팅에 스토리도 반응했고, 김성진은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오디션 최고의 아웃풋' 완성형 뮤지션 강다니엘이 9개월 만의 컴백과 동시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29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강다니엘이 오늘(29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올 초부터 글로벌 무대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6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와 함께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또 한 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추리 장르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만큼, 일일 탐정 강다니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강다니엘의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니앨범 발매일과 같은 6월 16일(월)이다. 강다니엘이 함께하는 코너는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데프콘, 유인나, 김풍 등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과 매주 새로운 일일 탐정들이 펼치는 '도파민 대폭발' 추리력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기상청은 6월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 경로상 실시간 급변풍을 탐지할 수 있는 ‘공항기상라이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급변풍은 대기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이 급변하는 바람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국제공항은 지난해는 전국 공항에서 발표된 667회의 급변풍 경보 중 347회가 발생하여 52%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최근 5년 급변풍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102건)의 98%(100건)가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생하는 등 급변풍으로 인해 제주로 향하다가 회항하거나 제주에서 발이 묶이는 등 많은 여행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기상청은 급변풍에 대한 보다 정확한 관측정보 제공을 위하여 지난 2023년부터 라이다 도입사업을 추진하여 약 1년 반의 제작 및 설치 과정을 거쳐 5월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던 저층급변풍경고장비는 활주로 주변 약 30 m 고도에서의 급변풍만 탐지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도입된 공항기상라이다는 지상에서 대기 중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복청은 5월 2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내부 모임인 ‘해피브릿지’ 발대식 및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 간 소통의 다리를 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행복청 소속 공무원 24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앞으로 1년간 단순한 제안을 넘어서는, 실행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해피브릿지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단장과 분임장을 임명한 후, 전원이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출범의 의미를 다졌다. 이어진 김형렬 청장과의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공직문화의 현실과 개선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엠지세대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제안과 선배 공무원들의 공감 어린 조언이 만나 세대 간 소통 장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앞으로 해피브릿지는 분임별 과제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 가이드 개발, 인공지능 기반 행정업무 프로세스 개선, 정책현장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상·하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30일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미 간 에너지 및 핵심광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측에서는 천연자원위 위원장을 포함한 다섯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글로벌 에너지 수요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한-미 간 에너지 협력 및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 장관은 미국 관세조치로 인해 양국 간 긴밀한 산업·에너지 협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에너지안보 및 무역불균형 해소 관점에서 한미 간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안 장관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미국의 예산조정법안 관련,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대미 투자를 위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지원 등 정책의 연속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 투자·교역 활성화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법제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관은 5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전 세계적으로 병원체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와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2025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은 2021년 수립된 종합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으로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 및 활용 촉진”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수립·공표됐다. 그간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성과로, 국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 자원은 2020년 약 3,000주에서 2024년 말 기준 8,626주로 증가(188% 증가)했고, 병원체자원 수집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2020년 7개 기관에서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57% 증)됐다. 연간 자원 분양 건수 역시 2020년 약 1,400주에서 2024년 2,948주로 증가(111% 증)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 정부 기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오는 5월 30일 개통한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하여,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 및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차트/표/텍스트)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을 통해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PC, 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여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되는'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하여, 5월 29일 참석자들을 위한 공식 환영만찬을 주최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가 탈(脫) 탈냉전 시대로 접어들면서 진행되고 있는 지경학·지정학적 지각 변동은 오히려 한국과 같은 중견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새로운 질서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하고 한일 협력을 적극 진전시키면서, ▴중국 및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인도·태평양, G7, NATO 등 유사입장국과의 다층적인 소다자 연대를 심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강화하여 외교 지평을 확대해 왔고, ▴국제 무대의 촉진자, 후원자, 선도자로서 국제안보, 개발협력, AI 등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가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G7 등 지역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신광철(54)이 ‘제4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니어 무대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이기도 하다. 28일과 29일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휘닉스 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6,8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신광철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5),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해 이번 대회서 ‘노보기 플레이’로 경기를 마친 신광철은 이날만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신광철은 신용진(61)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신용진이 파를 기록한 사이 신광철은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손에 쥐었다. 신광철은 “보기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달성했으니 앞으로 꾸준히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