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예방수칙 안내문은 상황에 맞게 일생생활, 코로나19 감염시, 고위험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감염 시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일생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회사에서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권고한다.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방문 등을 권고한다.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보호자·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곤충여행관은 조경 개선과 함께 외부 조형물과 내부 벽화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워싱턴야자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들이 새롭게 식재됐는데 이는 공원에 열대지역의 분위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생태적 가치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 높였다. 또한 동물농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평면에 그린 그림에 음영, 원근 등을 이용한 착시효과를 적용해 입체적이고 실물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눈으로 보는 그림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고 즐기며 체험하는 작품이다. 왕피천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실제 동물들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특한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릭아트 포토존을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여행관 새단장과 트릭아트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을 위한‘2025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 공모사업’신청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만39세 이하(85.1.1.이후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원에 자부담은 3천만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월에 서류·발표심사를 거치고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젊고 유능한 인력이 농촌으로 많이 들어와서 잘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주최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장난감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플리마켓 행사는 노후 또는 유행이 지나 인기가 떨어져 대여는 어렵지만 가정에서 놀이하기에 좋은 장난감 100여점을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에게 1,000원 ~ 3,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2점씩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대부분의 장난감은 아이가 잠깐 가지고 놀다 싫증나면 또 새로운 장남감을 사달라고 해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으로, 올해는 총 14개 지역, 26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발표:울진중학교 3학년 김현수, 주동유)는 ‘흡연없는 깨끗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제목으로, 전자담배 제품의 유해성 표시 의무화, 담배소매점에서의 담배 진열 위치 변경, 청소년참여형 금연정책에 관한 제안내용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장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청소년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수해를 비롯해 코로나19, 산불,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앞장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 문화유산 지정 촉구 결의안’과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김영선 의원)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석 의원) ▲광산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영임 의원) 등 3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 문화유산 지정 촉구 결의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석을 앞두고 구정 현안을 살필 중요한 회기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생을 위한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9.14.~9.18.)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개 핵심 분야는 △ 민생안정 △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로 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한다. 먼저 도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며,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배추 6,000, 무 12,500)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63개, 3,500명)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며, 9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오늘(2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6월 박 시장이 주재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 중 하나다. 센터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부산상의의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 공동 운영 제안을 시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센터는 시 기업옴부즈맨을 중심으로 ➊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 ➋기업애로 현안·동향 조사, ➌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➍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➎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개선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통합콜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 경험이 많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 중이다. 확대 개편을 위해, 시는 기존 시청 1층에 18제곱미터(㎡) 규모로 운영했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 69제곱미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31일 거창군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주관으로 ‘제32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표주숙 군의원, 체육회 및 탁구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 혼성 복식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탁구에 대한 큰 관심과 열기가 이번 대회까지 이어지며 경상남도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은 1부~8부까지, 남녀 단체전은 1부~3부까지 참가 부문을 나눠 승부를 가렸으며 경기 결과 거창에서 출전한 박순자 선수가 여자 개인 단식 6부에서, 거창탁구클럽이 여자 단체전 3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에서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경남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