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대구역 앞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방지,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공공기관(12개소), 공영주차장(16개소), 교육기관(5개소)을 무료로 개방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 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동성로와 서문시장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 트렌드, 관광지의 매력, 수용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년마다 발표된다. 동성로는 대구의 문화, 쇼핑, 한류 콘텐츠의 중심지로, 현대적인 감각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다. 동성로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 7월에는 동성로 일대가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함께 선정된 서문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전통시장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 넘치는 야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계속해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새해 소망 가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20가정, 총 60여 명이 참여해 새해 소원을 담은 연 만들기,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연을 날릴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한국 전통 놀이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예정”이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간에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을 기점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성로 관광특구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39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 협력체계 강화 △관광 홍보 마케팅 차별화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이라는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동성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첫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로컬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동성로를 축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동성로 관광특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단순한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동성로와 로데오, 교동, 종로 일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한류 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K-POP 댄스 페스티벌 등 젊은층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를 한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둔 16일, IM뱅크(구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구의회, 각급 협의단체,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때 지역 주민의 정과 따뜻한 소통이 가득했던 시장과 상점들이 최근 방문객 감소로 침체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염매시장, 방천시장, 번개시장, 교동시장, 남문시장, 서문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청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는 사거리, 대로변,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과 서민을 유혹하는 불법 대부업체 명함형 전단지 살포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사거리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 △인도등에 설치되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주택가 등에 살포된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 등이다. 구는 단속 기간 동안 특별 정비반을 운영해 정비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따르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올해 많은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부터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국유재산을 활용한 중구 보훈회관 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 공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공공자산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그리고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광역시 중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이달 31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프로필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유용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활동 지역을 대구 중구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중구청’ 또는 ‘대구 중구’를 검색해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단골 맺은 화면과 인증사진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생활권이 중구인 많은 분께 유용한 정보와 사업 소식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콘텐츠를 보완해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5개의 SNS를 운영하며, 지난달 대구지역 지자체 최초로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주민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 안지애)은 1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000포, 라면 12개입 1,000박스, 김치 5kg 1,000박스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적극행정 조직문화 토대 마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 중 실무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인사위원회 2차 심사에서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세무과 이영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실시 사례’로 성실납세자임에도 지방세 납부기한을 넘겨 본의 아니게 체납자가 되고, 가산세가 발생해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기 마감일 3~5일 전 카카오 알림톡 발송으로 납세자의 경제적 불이익을 원천 차단하고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할뿐 아니라 고지서 재발급 및 독촉장 발급에 따른 행정비용을 절감해 세무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관광과 박은우 주무관은 ‘동성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