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외식 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중구대표맛집’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구대표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 82개소에서 식사 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음식 사진과 함께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고,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를 통해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9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햄버거·커피·외식 모바일 상품권(1종)을, 가장 많은 맛집을 이용해 리뷰 인증을 남긴 상위 1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외식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중구대표맛집’ 82개소 목록과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전자카탈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구 외식업소의 활력이 회복되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중구대표맛집’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