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이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환경을 위해 하빈면 대평1리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달성군은 지난 13일 하빈면 대평1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평1리 경로당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신축 이전은 도로 개설 등 공익사업 추진으로 인해 기존 경로당의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새로 문을 연 경로당은 연면적 97㎡ 규모로,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을 비롯해 거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번 신축 과정에서는 어르신들의 실생활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동 편의를 위해 내부 문턱을 없애 안전을 확보했으며, 큰 창을 배치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였다. 김윤상 대평1리 노인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 경로당이 우리 마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그래프)사이소매출액 전년대비 변화 현황. 자료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6년 상반기 매출 249억 원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007년 매출 2억 원의 작은 온라인직거래 장터로 출발한 사이소는 불과 20년 만에 연 5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대한민국 농특산물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230억 원)보다 8.3% 증가했으며, 회원 수도 32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연간 목표인 570억 원 달성도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한 판매 중심의 운영을 넘어, 소비자가 찾고 머무는 ‘체류형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본격화한 성과로 분석된다. 모바일앱 고도화 및 연계 채널 확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간편결제 도입, 알뜰쿠폰과 특가 행사 등 소비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 강화가 성장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 주문클릭수 1위, 너야? 상반기 최다 주문제품, ‘문경 오미자 닭갈비’ 상반기 단일 제품 최다 주문 1위는 문경 오미자 닭갈비로 7,205건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안동 백진주쌀(4,821건), 경주 이사금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6 대한민국 펫캉스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구미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펫캉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반려문화 확산과 펫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52개 업체, 68개 부스 규모로 열려 최신 펫 트렌드를 한눈에 선보였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바캉스(펫캉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반려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펫 용품, 푸드, 뷰티 등 최신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펫산업관’과 최근 급성장 중인 이색 반려동물 시장을 반영한 ‘이색펫존(파충류·양서류)’이 운영됐다. 아울러 도내 반려친화 관광 정보와 숙박 정보를 소개하는 ‘펫캉스존’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앞둔 반려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메인 무대와 체험 공간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열기가 뜨거웠다. 국내 최고 반려견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와 수의 영양학 전문가 조우재 수의사의 토크콘서트는 올바른 반려 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추경호 대구시장은 “현장을 다니며 대구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이 일상화되어 타성에 젖어서는 안 되고,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기업인, 각계각층 전문가, 유관기관 등 모두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결연한 각오로 비상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시장은 지난 10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대구 경제 대개조를 위한 첫걸음인 ‘2026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지원기관장과 지역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하반기 경제 대응 전략의 주춧돌이 될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거시경제의 핵심 변수인 ‘외환 및 금융시장 전망보고’가 이어졌으며, 지역경제 현안 및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산업용 로봇·AI·자동차부품기업 미래모빌리티 전환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산업단지 내 청년 유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물가대책위원회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3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평균 4.78%(2025년 2.4659원/MJ → 2026년 2.5837원/MJ)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비용 조정안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민의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을 고려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권역별 공급비용 산정자료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회계법인의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주택용 요금은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을 합산하여 산정된다. 경북도는 1990년대부터 30여 년간 750원으로 유지해 온 기본요금을 1,000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도민의 가계 부담을 고려해 사용량요금을 조정함으로써 최종 주택용 공급비용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했다. * 검침비, 고지서 발행비, 송달비, 지로수수료, 안전점검비, 계량기 교체비 등을 기초로 산정 ** 원재료비에서 기본요금 차감한 공급비용을 판매물량으로 나누어 산정 권역별 공급비용은 포항권역 2.4916원/MJ(3.56% 인상), 구미권역 2.5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13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규제 & 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 출범식을 열고, 그동안 별도 운영되던 규제·기업애로 접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과 기업 중심의 민생 행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은 대구시가 자체 운영하는 ‘기업애로 119’를 통해 접수해 왔으나, 규제 관련 사항은 중앙정부의 ‘규제신문고’를 거쳐야 했다. 오프라인 현장 접수 역시 각각 별도로 이뤄져 왔는데, 민원인으로서는 자신의 사안이 규제인지 기업애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접수 과정에서부터 혼선을 겪는 경우도 많았다. 앞으로는 개인, 소상공인, 기업 등 대구시에 의견이 있는 누구나 민생·기업 규제, 기업애로 등을 유형 구분 없이 하나의 온라인 창구로 접수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는 민원인이 접수 경로를 고민할 필요 없이, 분류와 배정을 행정 내부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신청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현장 접수 채널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 합동 현장 접수 창구를 신설해 매주 1회 산업단지를 순회 방문하고, 지역 내 24개 산단을 연 2회씩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간부회의 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추경호 대구시장은 1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날 간부회의는 단순 현안 보고를 넘어 ‘대구라는 자부심을 회복하는 것이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추 시장은 “지난 11일 대구FC 홈경기를 찾았을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응원과 ‘대구라는 자부심’이라는 구호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회의 즉석에서 간부들과 함께 “We are Daegu, 우리는 대구”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추 시장은 “대구FC 경기장에서 시민들이 ‘대구’라는 이름 하나로 함께 응원하고 승격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구라는 자부심이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새삼 느꼈다”며 “대구 경제가 침체한 것은 공직자들 책임도 크다. 아울러 공직자들부터 대구에 대한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시민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공직자의 역할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주문으로 이어졌다. “이런 거까지 시장이 지시하나 싶겠지만 해야겠다”고 운을 뗀 추 시장은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추 시장은 “실국과장은 국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 장면.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등 산림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녹색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23조에 따라 조성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8조에 근거해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2027년도 지원 규모는 총 360억 원으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234억 원,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126억 원이 투입된다.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등의 생활환경 개선하고 보행약자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개소당 최대 3억 원)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개소당 최대 2억 원)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개소당 최대 33억 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개소당 최대 10억 원) 등이다. 특히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등의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개소당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망치의 인문학: 두드림에서 생성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모루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망치연대기 Vol. 1 : 망치인의 브리꼴라주'와 연계해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망치의 인문학: 두드림에서 생성으로'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도구이자 북성로를 대표하는 도구인 ’망치’를 매개로 기술과 노동, 예술과 창조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살펴보고, 북성로의 기술문화와 산업유산을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의를 비롯해 북성로 현장 탐방, 제작 체험을 결합한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북성로의 주물공장과 대장간 등 실제 기술 현장을 방문해 기술장인의 작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기술과 노동, 예술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주물장인과 협업한 북성로 공구빵 제작 사례를 비롯해 나만의 망치 만들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캠코 대경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및 소상공인을 돕는 연간 1,000만원 규모의'캠코 상생페이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중심가의 경제 활력 회복과 주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7월 13일 오전 11시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25층 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구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별도의 해지 시까지 지속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되는 '캠코 상생페이백' 사업을 핵심 골자로 한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일시 지급이 아닌 사업별 순차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사업의 성격에 맞추어 온누리상품권으로 분할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아 봉산문화회관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