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복숭아연합회(회장 이창원)는 지난 25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원 회장은 “봄철 대형산불 등으로 현재 많은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천복숭아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원팀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건의에 이어‘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체계 확립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 양금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덕기)는 4월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됐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 이덕기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은 정성의 결실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김천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4월 25일 김천복지재단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최근 ‘행복나눔 알뜰매장’과 평생교육 박람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김천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여성대학동창회는 평소에도 장애인복지회관 급식 봉사를 비롯해 우리 시의 주요 행사 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낙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기간(1. 1.~5. 15.)을 5월 말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동시 다발성 대형산불을 비롯하여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산불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김천시장의 선제적 조치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을 연장하여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용 기간 연장 및 임차 헬기 연장 배치 등 산불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재산 및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무단 소각 행위 및 흡연 행위 등을 절대 금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랫동안 가꿔온 산림을 보호하는 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5년 4월 24일 원아 89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대피훈련은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유아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피로를 따라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유아들은 훈련 시작 전, 선생님과 함께 지진은 무엇이며 지진이 우리에게 주는 피해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지진이 발생했습니다!”라는 방송으로 시작됐다. 방송을 들은 유아들은 재빨리 책상 밑으로 숨어 지진이 멈추길 기다린 뒤, 선생님의“밖으로 대피!”소리와 함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석을 쓰고 밖으로 대피했다.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는지 인원 점검과 부상자 점검을 마친 뒤 훈련은 끝이 났다. 만4세 김00은“지진이 무서웠지만 빨리 대피해서 안다쳤어요.”라고, 만5세 박00은“5살때도 했고 6살때도 했고 7살때도 하니까 이제 하나도 안무서워요! 진짜 지진이 나도 대피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지진은 자주 발생하지 않기에 유아들이 경험하기 힘들지만,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비폭력 대화를 통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학년 대상으로‘비폭력 대화(스마일 키퍼스)’교육을 실시했다. 비폭력 대화 교육(NVC)은 나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전달하며 또한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화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이00 학생은 ‘비폭력 대화 카드로 모둠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의 마음을 물어보기도 하고 내 느낌을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대화를 통해 친구와 화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친구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이로 인한 크고 작은 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 이번‘NVC 비폭력 대화’교육이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로 나아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학교흡연예방사업(심화형 학교)의 일환으로 4월 23일 등교 시간에 흡연예방 캠페인 및 평생금연 선서를 시행했다. 흡연예방 캠페인은 26명의 흡연예방 또래도우미를 주축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흡연예방 또래도우미들이 직접 만든 퀴즈를 학생들이 풀고, 맞춘 퀴즈의 개수만큼 금연간식을 뽑게 하는 ‘금연퀴즈’, 평생금연 선서를 깃털에 쓰고 붙여 완성한 ‘금연 천사의 날개’ 앞에서 인증사진 찍기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사진을 보면서 평생금연의 다짐을 되새기길 바라며 이날 찍은 학생들의 ‘평생금연 선서 인증사진’은 액자에 담아 일정 기간 학교에 전시한 다음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금연퀴즈 친구들과 동생들이 진지하게 푸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했으며, 5학년 김○○ 학생은 ‘작년에는 흡연예방 또래도우미로 선정이 안 되어 실망했지만, 올해는 또래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6학년 때에도 또 흡연예방 또래도우미가 되어 담배 연기 없는 세상 만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월 23일에 칠곡에 위치한 꿀벌나라테마파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친환경적인 가치와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계획됐다. 꿀벌나라테마파크에서는 꿀벌의 생태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유아들은 꿀벌의 생활과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었다. 유아들은 꿀 맛보기를 통해 꿀벌이 만든 달콤한 꿀의 맛을 경험했다, 또한 꿀뜨기(채밀) 체험을 통해 꿀벌이 어떻게 꿀을 만드는지 직접 보고 배웠다. 유아들은 꿀을 담는 과정에 참여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꿀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비누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꿀벌 전시관을 방문하여 꿀벌의 생태와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했다. 이 활동들은 유아들에게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꿀벌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꿀벌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릉초등학교는 4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체험의 날'을 개최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선비체험행사를 통해 도산서원에 대해 배우고,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운동장 주변 보도블럭에 야외용 워셔블 분필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커피박 씨드밤을 활용한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소통을 경험했다. 5학년은 요리대회를 열어 떡볶이를 만들고, 상차림과 식탁 예절에 대해 배우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6학년 학생들은 목재와 목공구에 대해 배우고,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손재주를 키웠으며, 식물 모종을 화분에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김형환 교장은 이번 행복 체험의 날을 통해 "금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