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0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2011년 결성, 270여명의 회원으로 성주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활동 중이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뜻을 모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9년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8백만원에 이른다. 박순태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성주군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차 성주 미래와 나라를 빛낼 주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3월 11일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병환 군수, 구교강의원, 여노연의원, 이장, 주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부한 묘목 수종은 단감(태추)나무로 315본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본씩 나누어 주었으며,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오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특히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일절 금지 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3월 9일에 개최되는 2025년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기원과 성주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운동인 『쓰레기 없day,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남면 이장협의회 및 관내 새마을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관문 도로인 국도 30호선 도로변과 낙동강 및 백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마라톤 대회를 맞아 성주를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주군 이미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정화 참여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기를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선남면은 성주의 관문으로 항상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주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참외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에서 사회단체 회원들이 줍깅데이 릴레이에 앞장 서주어 감사하다.”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생활화하여 성주군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우수 외국인 인재와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3월 5일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성주군의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는 2년간(25년~26년) 80명으로, 경북 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해 관내 기업의 수요와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역특화형비자 사업에는 관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전문취업(E-9)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어 생활인구 증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제도는 4월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류자격 변경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성주군 가족센터를 통해 정착지원금, 한국어 교육,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통번역지원 등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인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 센터 대강당에서 3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2025년 제1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2월 28일 “참외 생육단계별 생리장애 진단 및 대책”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작물생리, 토양관리, 비료 및 시비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나선형 교육방식을 적용했다. 이론교육 후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교육을 번갈아 진행하면서 ‘이론 및 원리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배우며, 현장 적용력을 높여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참외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입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참외 농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입학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이 많다고 들어 기대가 크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사에 적용하여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인대학 학장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28일 입학생 50여명과,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인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주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이번 기회가 제2의 배움을 통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병환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지방소멸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대학의 평생교육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입학생들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성주반 개설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1년 계명문화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선남면 복지마을요양원에서 시설 수급자로 보호되다가 2월 27일 노환으로 돌아가신 이oo님에 대해 군 지정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성주군에서는 작년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무연고자 사망자에 대해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고 간소하나 품위있는 장례절차를 지정 장례식장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빈소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서는 군에서 최대한 지원해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가족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7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읍면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명길 회장은 ‘제로플라스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플라스틱 재사용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주축으로 ‘읍면 줍깅데이’‘환경살리미 읍면순회교육’‘메뚜기축제 탄소중립실천 홍보부스 운영’ 등 기후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환경의식 변화를 도모하는 환경단체로서 지역의 환경수호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주도적 추진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주, 탄소중립 성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월 27일 14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7종, 예산액 388억 9,364만 5천원을 포함한 864억 6,002만 2천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6종, 507억 3,197만 5천원을 포함한 967억 6,962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금년도 확정액보다 103여억원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작년 11월 및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을 강사로 지정하여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동료들간의 화합 및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산업을 체험하기 위한 문화유적탐방도 더불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병환 군수가 신규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본인의 신규공무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前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며 행정전문가로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목표에 맞게 군민이 행복한 성주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성주의 미래인 신규공직자가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신규공무원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향상과 원활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MZ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