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9. 2. 다산면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소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9. 4. 대가야읍 무료급식소에서도 이용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한적십자사 새싹봉사회(회장 박필진)와 다산면봉사회(회장 김다희)에서 급식소 운영을 도맡아 주1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급식소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소를 주기적으로 찾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 상담 및 폭염 대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구청 로비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조직혁신팀’과 함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직원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로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조직혁신팀원과 혁신사업홍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존중과 배려, 자유로운 연가 사용을 권장하는 메시지 전달 ▲홍보물품 배부 ▲캠페인 구호 확산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작은 배려와 존중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연가로 충전하고 함께 웃는 중구청” 등의 구호를 통해 직원 공감을 끌어냈다. 중구청은 그간 ‘혁신사업 발굴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조직혁신팀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직원 스스로 만드는 변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방천시장 일원에서 ‘2025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페스티벌(제12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빛나는 청춘, 꺼지지 않는 방천’을 주제로 주민과 상인,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대봉동만의 개성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메인 무대인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생활음악 콘서트, 클래식 공연, 오페라 뮤직드라마, 앙상블, 밴드 공연, 대학 가곡제,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예술상회 토마에는 청년 사진전 ‘겹쳐진 자리’가 운영되며,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상부 공원에는 대구 레코드 페어, 네일아트·캐릭터 체험‧지문적성검사 부스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천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성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가을의 초입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중구를 찾는 모든 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DYETEC연구원, 현대첨단소재(주)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 ▲친환경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마 원료를 소재화해 친환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대마섬유가 우수한 물성과 경량성을 지닌 산업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도어패널, 시트백,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 대마섬유를 적용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이 대마섬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소재 산업의 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일부터 2일간 ‘제7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6월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은 모두 노동부의 대표 디지털 훈련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기업 실무에 기반한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으로 인공지능(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디지털 사회서비스 개발’이라는 지정 과제를 두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간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재가가요’ 팀은 요양보호사의 돌봄 일정 관리와 돌봄 수요자 매칭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제안했다. ‘일멍쉬멍’ 팀은 농가와 도시의 청년을 이어주는 여행 추천 플랫폼을 아이디어로 해커톤에 참여했다. ‘모브릿지(MoBridge)’ 팀은 교통이 열악한 도서 지방의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오늘부터 양일간 막바지 개발 작업을 거치고, 9월 3일 본선 2일 차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알리고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되는데, 24일에는 '인공지능과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공개토의를 개최한다. 공개토의에서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칠 기회와 도전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궁평리어촌체험휴양마을 갯벌체험과 신선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활기찬 어촌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궁평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바닷속 보물찾기 갯벌 체험 → 물결 따라가는 손맛 피싱피어 → 바다의 맛 그대로 궁평의하루 →별빛 아래 바닷가 숙소 해윰카라반 → 노을 맛집 산책로 궁평낙조길. ① 갯벌 체험 부드러운 갯벌 위에서 바지락을 캐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추억이 됩니다. 갯벌 속 작은 생물들이 손끝에서 살아 숨 쉬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② 피싱피어 넓게 뻗은 잔교 끝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싯대를 드리우면 물결 아래서 느껴지는 짜릿한 손맛이 매력입니다. 서해 바다에서 즐기는 낚시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드립니다. ③ 궁평의하루 2024년 음식부문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궁평의하루입니다. 신선한 바지락이 가득한 칼국수와 바삭한 해물파전이 대표 메뉴입니다. 궁평리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담아낸 맛집입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의료비 걱정은 이제 그만! 본인부담금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합니다! - 70대 A씨. 지병으로 병원만 3군데를 다녀야 하는데 치료비만 1년에 1600만 원이 넘다 보니 은퇴한 상황에서 병원 가는 것도 걱정이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 40대 B씨. 암으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병원비 걱정으로 치료에 전념하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이번에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사후정산해서 돌려준다니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 2024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 건강보험 가입자 213만 명에게 2.8조 원이 환급됩니다. · 본인부담상한제란? 연간(1.1.~12.31.) 환자가 부담한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 개인별 상한금액: 2024년 기준 87만~1050만 원. · 대상(2024년 연간 의료비 총액>본인부담상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자체 보조금이 없더라도 9월 1일부터 국비 받고 전기차 구매하세요! ■ 전기차 구매 시 개인부담 비용은? 차량 가격 - (지자체 보조금 + 국비 보조금) = 개인 부담금. 차량 가격(5000만 원) - 지자체 보조금(200만 원) + 국비 보조금(580만 원) = 개인 부담금(약 4200만 원) ※ 국비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 하지만!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되었다면? 차량가격 = 개인 부담금 (※국비 보조금도 없음) 차량 가격(5000만 원) = 개인 부담금(5000만 원) ■ 9월 1일부터 달라집니다!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되더라도 국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가격(5000만 원) - 국비 보조금(580만 원) = 개인 부담금(4420만 원) ※ 국비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 ■ 국비 보조금 신청 신청기간: 2025년 9월 1일(월)~국비 보조금 소진 시까지. 대상차량: 전기승용차. 신청방법: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환경부는 깨끗한 공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LG 유영찬, 톨허스트와 삼성 후라도, 야수 부문에서는 두산 양의지, SSG 에레디아, 키움 송성문이 8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LG 유영찬 유영찬은 8월 한달 간 9세이브를 올리며 월간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랐다. 8월 13경기에 나선 유영찬은 14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 자책점을 허용,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했고 9세이브를 챙기며 LG의 뒷문을 책임졌다. 2025시즌 19세이브를 기록중인 유영찬은 2년 연속 20세이브까지 세이브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 LG 톨허스트 LG의 대체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는 인상적인 투구로 데뷔 달에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톨허스트는 8월 12일 수원 KT 전에서 7이닝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등판한 3경기에서 18이닝을 투구하며 1자책점만 허용하는 등, 8월 4경기에 등판해 4승으로 승리 공동1위, 0.36의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