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 지역의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며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일수록 우리는 기민하고 세밀한 대응을 통해서 국민 삶에 가해질지도 모를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부에서 몰려오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려면 우리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요소들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키면 오히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월 6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 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를 방문하여 재도전 창업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현실과 문제에 공감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기 위한 첫 번째 청년 현장행보로서, AI・딥테크 혁신 속 새로운 성장 주체로 부상한 재도전 창업 청년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30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통해 제시된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창업의 동반자가 되어 리스크를 함께 나누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청년의 재도전 창업 생태계 여건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국가창업시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성장전략”이라고 밝히고, “한 번 실패하면 끝이라는 두려움으로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재기까지 정부가 책임지는 재도전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도전 창업 청년들은 ▲창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5일'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요양·복지·보건 분야 기관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 내 분산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협의체 위원장인 조현일 시장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권역 재활병원, 노인·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 통합 지원 센터, 지역 의료 돌봄 분야(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간호사 회)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통합 돌봄 추진 배경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실행계획에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방문 진료 및 건강관리 연계, 일상생활·이동·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지원사업’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유가읍 호텔 아젤리아 숙박권을 제공하여 신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기존 숙박권 1매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2매로 지원을 확대하여 신혼부부들이 더욱 여유롭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객실 내부를 풍선 장식 등으로 꾸민 신혼부부 맞춤형 공간으로 연출해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신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확대 운영된 바우처를 처음 이용한 화원읍의 한 신혼부부는 “쾌적한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세심하게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작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신혼부부들이 달성군에서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도산면 원천마을은 3월 3일 고려 제31대 왕인 공민왕을 기리는 ‘공민왕 동제’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했다. 이번 동제는 원천리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蒙塵)했던 공민왕의 넋을 기리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지역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해 머물렀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공민왕 관련 신앙과 제례가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도산면 원천리 동제는 단순한 무속 신앙을 넘어, 국난의 시기에 왕을 품어줬던 지역민들의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제례는 전통 방식에 따라 정성껏 준비된 제수를 올리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축문 낭독과 헌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른 새벽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주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에 임하며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금승철 이장은 “공민왕 동제는 우리 마을의 정체성이자 주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문화자산이 변치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전승과 보존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안동의 봄, 리듬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2008년 창단한 안동시립합창단은 다양한 기획공연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과 희망의 에너지를 합창과 다양한 리듬의 음악으로 표현해 시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합창과 중창, 대금과 피리의 깊은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모듬북과 드럼 등 타악기의 역동적인 리듬과 안무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봄의 정서를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혼성합창에서는 김소원의 ‘금잔디’, 윤동주의 ‘서시’,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며, 중창 무대에서는 경쾌한 리듬의 음악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간다. 또한 대금과 피리 이중주가 더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계약 전 확인! 전세사기, 이렇게 막습니다. 1. 전세사기란? [전세사기 피해자 통계 (2025년 기준)] - 청년층: 75%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잠적하거나 부동산 가치를 부풀려 계약을 유도하는 등 임차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 행위 2. 대표적인 전세사기 유형 - 깡통전세 : 집이 경매에 넘어가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유형 - 이중·삼중 계약 : 임대인 또는 중개인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복수의 임차인과 각각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유형 - 신탁 부동산 사기 : 부동산이 이미 '신탁회사'임을 숨기거나 속이고 원래 집주인인 것처럼 계약을 체결하는 유형 3. 계약 전 필수 체크 - 등기부등본 열람해 임대인이 실제 소유주인지 확인 - 근저당권 및 압류 등 권리 제한이 없는지 확인 - 전입세대 수와 확정일자 확인 후 선순위 전세 금액 조사 - 건축물대장 확인(불법 건축물 대상, 목적물 주소 및 임차 면적 등) 4. 계약 후, 해야 할 일 - 전입신고 이사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정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한국과 필리핀 정부가 3일(현지시간) 디지털과 방산, 농업, 무역·투자 등과 관련해 총 10건의 약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10건의 약정 및 MOU가 체결돼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국은 '디지털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해 정책 공유, 공동연구, 포럼 및 인력교류, 공동협의체 설립 등을 통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인프라, 사이버보안,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또 '특정 방산물자 조달을 위한 시행약정'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수의계약 가능 업체 목록을 확대하는 한편, 무기체계 유지 보수와 후속 군수지원 관련 내용을 추가해 양국 간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우리 농산업의 아세안 진출 기회 확대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양국은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농업 발전에 협력하는 한편, 농업기계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필리핀 협력을 조선·원전·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마르코스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날, 오랜 친구이자 핵심 우방국가인 필리핀을 방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필리핀은 한국이 아세안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수교한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전쟁에 파병을 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토대로 통상·인프라·방산 분야의 실질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원전·AI 등 신성장 전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함께 대응하며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양국 간 교역·투자가 한-필리핀 자유무역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육아친화적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31일까지 ‘예스키즈존’ 지정음식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2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예스(YES)키즈존은 노(NO)키즈존 확산에 따른 양육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 동반 가족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물품을 갖춘 업소를 말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2024년 대구 최초로 예스키즈존 사업을 도입한 이후, 2년에 걸쳐 총 60개소를 지정·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20개소를 추가 모집해 관내 예스키즈존을 80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도 아이동반 가족을 환영하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어린이 메뉴 혹은 어린이 식사도움용품(식기,의자)을 비치한 업소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대상업소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예스키즈존 공식 인증 스티커 △어린이용 식기 세트 및 의자 △장난감 등 30만원 정도의 식사 도움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동구청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동구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