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영덕군 산불피해자 대책위원회(의장 김진덕)는 30일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피해자 100여명과 산불 피해에 대한 특별법 제정 및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여러분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매우 무겁다. 그러나 피해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많이 듣고자 이곳에 왔다”며, “상황 인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다 보니 더욱 상세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고, 이번에 임의원을 포함한 36인의 의원들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 4월18일자 공동발의 하였다고 전했다. 제안 이유는 이번 초대형 산불은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의 실체이므로 특별법을 마련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기존의 재난 지원수준을 넘어 충분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에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실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5년 4월 28일 14시 01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인근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이튿날인 4월 29일 13시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나, 2025년 4월 30일 17시 강풍에 산불이 재발화하여 서변동 인근 주민들은 즉시 동변중학교, 연경초등학교, 팔달초등학교, 북부초등학교로 대피 명령 문자를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헬기 15대, 공무원, 소방, 경찰, 진화대 등 인력 500명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발화 산불에 최선을 다하여 대처하겠으며,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언론보도 및 주민대피 문자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와 조야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민관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에 결성된 단체다. 위원은 총 9명으로, 경제산업과·달성군가족센터 직원, 젠더 전문가, 관내 여성 기업체 대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여성 고용 동향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돌봄 및 돌봄 인프라 연계 일자리 창출 ▲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협력해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협의체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친화 일자리 사업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민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앙공원 둘레길(약 860m)을 도보로 이동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체조 ▷치매 관련 OX 퀴즈 ▷응원 메시지 작성 ▷마무리 체조 등 다양한 부대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 활동과 함께 치매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군청 1층 주민쉼터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신고센터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 신고 기간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세무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무 신고에 익숙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을 돕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신고 대상자는 2024년 중 종합소득이 발생한 개인 납세자며, ▷단순경비율 소규모 개인사업자 ▷단일소득 종교인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ARS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제도’에 따라,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2개월 내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매년 같은 장소에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장애인, 정보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재가노인돌봄센터 4개소와 인공지능기반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가노인돌봄센터는 홀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대상자로 연계하고, 보건소는 건강 측정 기기(활동량계, 혈압·혈당·체중계)배부 및 연동, 건강 미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기환 동구보건소장은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한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사업 운영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야간 및 휴일에도 의약품을 불편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아양약국(아양로 236)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드림스타트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틀간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구 남구가족센터의 전문 강사와 연계하여 『자녀 연령별 성교육 및 생활 속 문제 행동에 대한 소통 방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으며,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 상태에 따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남구 드림스타트는 매해 필수 서비스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일원에서 온 세상 모든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인 '악동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버블&마술쇼, 에어바운스,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무료로 열리는 가족 뮤지컬 ‘알라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악동페스티벌'을 5월 3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첫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문 뮤지컬 공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올해도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꾸미기와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 투호, 윳놀이 등의 전통 게임을 즐기는 △게임존, 축제의 추억을 기록해 줄 △포토존, 출출할 때 생각날 K-스트릿 푸드로 구성된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무엇보다'악동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것은 가족 뮤지컬'알라딘'이다. 지난해